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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r.gif 본 교회 대학부는 지난 18일(월)~21(목)일까지 '보라, 하나님의 능력을'이라는 주제로 치악산명성수양관에서 동계수련회를 진행했다. 이번 수련회는 김하나 목사(대학부 담당)와 이필산 목사(청운교회)를 강사로 하여 큰 은혜의 시간을 가졌다. 
 

 첫째 날 저녁예배에서는 김하나 목사가 “젊은 시절 하나님을 보는 연습을 하고, 하나님의 계획 속에서 매일을 걸어가는 삶을 살아야 한다.”는 귀한 말씀을 전했으며, 부흥회 후에는 대학부 새내기인 33기의 축복 및 팀별 나눔이 진행되었다.
 

 둘째 날 오전에는 새벽예배와 성경공부 시간을 가졌으며, 오후에는 팀이 함께 찬양 뮤직비디오 제작 및 이스라엘 백성의 출애굽여정을 경험하기 위한 미션 게임을 진행했다. 이날 부흥회에서는 이필산 목사가 “하나님이 우리에게 모든 것을 채워주심은 우리를 사랑하시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복 주시기를 원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평생 바라보아야 한다.”는 말씀을 전했다. 부흥회 후에는 대학부의 교구별 대항 게임 및 교역자들의 특순이 진행되었다. 
 

 셋째 날 오전에도 새벽예배와 성경공부 시간을 가졌으며, 오후에는 팀이 함께 달력 제작 및 팀별 미션 게임 등으로 하나 되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 부흥회 시간에는 김하나 목사가 “하나님은 하나님의 때를 알고 기다리는 사람이 만나게 된다. 젊을 때에 인내하는 연습을 꾸준히 하라. 또 하나님의 지도를 그리되 그 지도는 시공간을 초월하는 능력의 지도임을 늘 기억하라.”는 말씀은 전하여 젊은이들에게 큰 꿈과 도전을 주었다. 부흥회는 7시부터 시작하여 자정을 넘기도록 뜨겁게 진행되었다. 
 

 특별히 셋째 날 점심시간에 대학부를 깜짝 방문한 당회장 김삼환 목사는 “교인은 오늘 처음 믿는 것처럼 성령을 사모하고, 처음 믿는 것처럼 기도해야 한다. 대학부 때부터 순수하게 믿음생활을 하고, 평생을 그렇게 살아가길 바란다.”며 훈련의 중요성에 대한 말씀과 변함없는 믿음생활에 대한 당부 말씀도 잊지 않았다. 
 

 넷째 날 오전에는 새벽예배와 수련회기간동안 받은 은혜와 말씀을 기억하고 새로운 도전을 다짐하는 개인 카드를 작성했으며, 점심식사 후 폐회예배를 드리고 귀경길에 올랐다. 
 

 이번에 대학부 수련회에 처음 참석한 박노준(대학부 33기) 형제는 "한때는 주님을 원망하기도 했는데, 이번 수련회를 통해서 큰 은혜를 받았다. 부흥회 내내 행복했다. 앞으로 대학부 생활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수련회가 끝나고 대학부들은 대학부 SNS 채널인 뉴송 페이스북을 통해 소감을 나누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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