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밤엔 보던 드라마도 보지않고  잠자리에 들었답니다. ㅎㅎ

그래서인지 새벽엔 알람소리에 힘들지 않게 일어났겠죠...

차를 타고 쌩쌩 달려서 교회앞에 도착 했습니다 

벌써 1부가 끝나고 나오는 차들과 엉겨 골목길은 복잡했습니다.

다행히 차를 주차시켜 놓고 본당에 들어갈수 있을지 모르겠다며

우리 4명의 식구는 부지런히 본당까지 잰걸음으로 걸었답니다.

우와!!!!

입장하기전 길게 줄을 서있는 것이 보였습니다.

그 자체가 은혜 였습니다.

어디서 이런 광경을 또 볼수 있을까요~

우리도 줄을 서 있다가 드뎌 입장(?)하기 시작했겠죠

2층 본당으로 들어가고 싶었으나

이미 성가대원들로 가득찼다고 3층으로 가라해서

다시 또 3층까지 헐레벌떡 올라간 결과 3층 앞자리를 사수할 수 있었습니다.  캬!!!

은혜를 사모하며 목사님의 귀한 말씀을 귀를 쫑긋 세우고 들었습니다.

감사! 감사!!

감사가 넘침니다.

할렐루야!!

우리 주님 찬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