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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r.gif 2012년 송구영신예배가 12월 31일(월) 밤 11시 30분부터 새성전 본당에서 시작되었다. 송구영신예배는 새성전을 비롯해 구성전과 각 부속건물의 예배실, 목동, 상계, 분당, 하남기도실, 치악산명성수양관, 제주명성수양관, 안동성소병원까지 위성으로 중계되어 함께 은혜를 나누었다. 
 

 성도들은 두세 시간 전부터 성전에 나와 찬송과 기도로 새해를 맞을 준비를 했다. 예배가 시작되자 두루마기 차림으로 강단에 선 김삼환 목사는 “인간은 한 걸음도 자기의 힘으로 나아갈 수 없습니다. 모든 것이 주님의 손에 있습니다. 우리의 앞날은 힘쓰고 애써서 잘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주시는 축복 안에 있는 것입니다.”라며 새해를 여는 말씀을 전했다.
 

 2013년을 몇 분 앞두고 모든 성도들이 자리에서 일어나 찬송가 550장을 부른 후 10초 전 카운트다운을 시작했고, 2013년 1월 1일(화) 0시 정각 김삼환 목사와 본 교회 장로, 권사, 학생 대표 등이 함께 타종을 시작했다. 성도들은 새해 첫 시간을 하나님께 감사하며 영광을 돌렸고 첫인사를 나누었다.
 

 김삼환 목사는 "새해 첫 시간을 하나님께 바치고, 하나님과 함께 출발하는 것이 우리의 가장 큰 축복인 줄 믿습니다. 새해에는 성도 여러분의 모든 소망이 주님 안에서 이루어질 줄 믿습니다. 농부가 곡식을 거두어들이듯이 하나님의 축복을 걷는 해가 되기를 바라고, 올 한해 영육이 강건하기를 바랍니다. 물질에도 축복을 주셔서 골방이 차고 넘치고, 모든 어려움과 악에서 건져 주시며, 성전과 함께하는 축복이 있기를 바랍니다.”라며 축복이 넘치는 한 해가 되기를 기도했다. 이어 김삼환 목사의 가족들이 성도들과 함께 새해 인사를 나누었다. 
 

 예배에 참석한 성도들은 회개 기도로 2012년을 보내고 새로운 2013년을 맞이하며 은혜 가운데 송구 영신예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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