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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r.gif12월 25일(화), 예수님의 탄생을 기뻐하는 성탄절 감사예배가 새성전에서 열렸다. 이날 김삼환 목사는 1부부터 4부까지 진행된 성탄절 감사예배를 통해 ‘예수 그리스도는 만왕의 왕이시다’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이어서 특순 및 다양한 순서를 맡은 성도들을 인터뷰하고, 소외된 이웃에게 나눔의 손길을 펼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교역자 부부들이 은혜로운 찬양과 율동으로 성탄의 기쁨을 노래했으며, 두 번째로 장로 가정의 특순이 이어졌다. 계속해서 본 교회에 출석하는 국회의원 가정 등 그동안 많은 축복을 받은 가정들이 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직종별 특순 시간에는 교장 가정, 군인 가정, 경찰 가정, 법조 가족 등 같은 직업을 가진 성도들이 각 분야에서 열심히 일하는 틈틈이 함께 모여 연습한 찬양을 들려주었다. 또한 젊은 가정, 불임 중 기도받고 임신한 가정, 쌍둥이 가정, 원거리 구역장 가정들이 제각각 체험한 주님의 은혜를 간증하며 하나님께 찬양을 올려드렸다.
 

 본 교회는 해마다 성탄절이 되면 지금까지 부어 주신 하나님의 축복을 감사하며, 어려운 이웃을 향하여 섬김과 나눔을 실천하는 일에 앞장서 왔다. 금년에도 짠티수완트엉 성도(베트남)를 비롯하여 어려운 환경에서도 신대원 진학의 꿈을 이룬 소년소녀가장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홀사모의 주거지를 마련해 주는 등 예년보다 더 많은 이웃에게 주님의 사랑을 전했다. 이번 성탄절 감사헌금은 여주소망교도소에 전액 기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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