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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나 목사와 김유미 성도의 사회로 진행된 음악회는 교회사랑하는찬양대의 ‘하나님의 은혜’ 찬양으로 시작되었다. 이어서 25현 가야금 독주 ‘아리랑’(정지연 성도), ‘신 아리랑’(소프라노 강명숙), 장구춤(최지혜 외 6명), 'This is the moment'(테너 이동명), 캐럴 모음곡 연주(명성오케스트라, 지휘 정주영) 등 다양한 장르의 연주가 펼쳐져 매 순서마다 큰 감동을 주었다. 이날 김삼환 목사는 “어떤 시련에도 끝까지 믿음으로 나아갈 때 하나님께서 축복해 주십니다. 우리는 주님께로부터 값없이 은혜를 받았습니다. 이제는 감사하는 마음으로 어려운 이웃을 섬겨야 합니다.”라고 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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