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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사랑으로 명성교회 국내 선교부에서 매월 지원받고 있는 구미 장천 여남교회를 담임하고 있는 목사입니다.
연말이 되어서 그동안 받은 사랑을 조금이나마 보답하고자 선교 담당목사님을 찾아뵙게 되었습니다.
조금은 의기소침한 상태로 교역자실로 방문하였습니다. 하지만 선교 담당목사님은 저를 기꺼이 맞이하시면서
환대를 해주셨습니다. 차를 타고 내려올때 가슴이 찡했습니다. 또한 여전도사님게 부탁하여 저에게 많은 선물까지 주셨습니다.
55살에 목사 안수를 받아 이곳 여남교회에 와서 목회 초년병으로 시작하는 저에게 큰 힘이 되는 것 같습니다.
한 사람 전도하여 세례 받게 하는 것이 저의 목회 비젼입니다. 농촌교회에 현실은 말을 하지 않아도 잘 알줄 믿습니다.
하지만 선교 담당하시는 목사님의 작은 배려의 마음을 생각한다면 저절로 힘이 나는 것 같아 열심으로 섬기고 전도하겠습니다.
명성교회 담임목사님과 모든 교역자님들과 성도님들 사랑합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