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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r.gif본 교회 젊은가정모임의 찬양축제인 ‘해피콘서트’가 11월 25일(주일) 월드글로리아센터 마펫홀에서 3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Fall in Love’라는 주제로 펼쳐진 이번 콘서트는 성악과 현악, CCM, 마술과 콩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성악 및 현악 전공자들의 멋진 앙상블로 막이 오른 후 어린 자녀들의 깜찍한 찬양과 율동, 마술쇼, 가족 찬양이 이어졌다. 이밖에도 가수 소향의 ‘거위의 꿈’을 패러디한 콩트와 CCM 가수 김지홍 집사의 찬양, 젊은가정모임 담당교역자 김선우 목사와 젊은가정 남성들의 아카펠라 중창 등 다양한 순서가 이어졌다. 
 

 이날 김삼환 목사는 “하나님께서는 크게 쓰실 가정에 많은 시험과 고난을 주신다. 시험과 훈련을 이겨내고 하나님을 기쁘게 찬양하는 가정에 하나님께서 더 큰 축복을 내리신다.”는 말씀을 전했다. 또 참석자들과 함께 젊은가정을 위한 희망찬 구호를 외치며 콘서트를 준비한 손길과 어려움을 당한 젊은가정에 위로와 격려의 메시지도 전했다. 
 

 젊은가정모임은 매주일 오후 3시 월드글로리아센터 마펫홀에서 ‘해피타임’으로 모이고 있으며, 모임시간에는 육아 전문교사의 탁아프로그램도 함께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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