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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교회 젊은가정모임의 한마음 체육대회가 10월 13일(토) 구성전 지하 1층 나사렛실에서 열렸다. 이날 모임에는 150여 명의 젊은 가정과 가족이 참여하여 사랑의 교제 시간을 가졌다. 6개 교구가 청팀과 백팀으로 나뉘어 스피드 방석퀴즈, 빨대로 과자전달하기, 돼지씨름 등 다양한 경기를 진행했으며, 프로그램에 소외되는 가정이 없도록 등번호를 배정하고 추첨을 통하여 모든 가정이 참여하도록 배려했다. 레크리에이션 후 이어진 행운권 추첨과 점심식사는 체육대회를 더욱 풍성하게 했다. 모임에 참석한 정규범 장윤정 집사 가정은
“주말에 온 가족이 교회에 나와 즐겁고 여유롭게 교제의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하나님과 교회에 감사하다.”며 기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2009년 모임을 시작한 젊은가정모임은 주일 오후 3시 월드글로리아센터 1층에서 ‘해피타임’으로 모이며, 찬양예배와 간증, 스킷드라마, 애찬식 등 매주 다양한 순서와 프로그램으로 하나님께 예배드리고 부부의 사랑을 다시금 굳게 다지고 있다. 매주 ‘토요 새벽을 깨우는 가정’ 1부 예배 후 중보기도회를 하고 있으며, 매 분기마다 바자회와 체육대회, 치악산명성수양관 야외예배 등 다채로운 행사를 통해 구역별 교제를 나누고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오는 11월에는 찬양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facebook.com/mscouple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