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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r.gif 2012년 9월 19일 수요예배에서 말씀을 전한 이안 토랜스 프린스턴 신학대학교 총장은 예배를 마친 후 본 교회 김삼환 목사에게 감사메달을 수여했다. 
 

 이날 이안 토랜스 총장은 “올해로 프린스턴 신학대학교는 개교 200주년을 맞이하였고 한국 장로교는 100주년을 맞이하였습니다. 프린스턴 신학대학교는 한국장로교와 매우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300여 명에 달하는 한국 학생들이 프린스턴 신학대학교에서 공부했습니다. 그 결과 우리는 한국에서 한국장로교가 힘 있게 성장하고 있는 모습을 보고 있습니다. 이렇게 하나님 나라를 위해서 귀한 사역을 감당하는 것에 대해서 감사를 드리며, 개교 200주년을 맞아 뜻깊은 기념을 위해 이제까지 프린스턴에서 한 번도 시도하지 않았던 방법을 생각했습니다. 기독교계에 훌륭한 리더십을 보여주신 목사님들께 메달을 수여하여 감사를 표하고자 한 것입니다. 프린스턴은 32년 전 명성교회를 개척하고 헌신하심으로 부흥 발전하게 하신 김삼환 목사님의 공로를 높이 새기며, 존경과 감사를 담아서 이 메달을 수여합니다.”라며 김삼환 목사에게 메달을 수여했다. 
 

 프린스턴 신학대학교 총장이 직접 디자인한 감사메달은 올림픽메달과 동일한 크기이며, 스코틀랜드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가진 곳의 장인에 의해 제작되었다. 
 

 프린스턴 신학대학교 개교 200주년 만에 처음으로 수여하는 감사메달은 본 교회 김삼환 목사와 프린스턴 신학대학교 출신인 곽선희 목사(소망교회 원로)가 수상하였다. 이번 감사메달은 한국장로교의 역사와 기독교인들에게 매우 가치 있고 자랑스러운 것으로 여겨질 뿐만 아니라 이를 계기로 한국기독교가 또다시 부흥하고, 세계적인 지도자들을 더 많이 배출하여 이제는 한국 교회가 세계를 섬기게 되기를 소망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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