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인디언 소년이 언청이로 태어나 부모의 학대와 형제의 멸시를 받으며, 친구들과도 가까이하지 못하고 동네의 개와 쥐들과 함께 불쌍하게 살아가고 있었습니다. 이 소년은 어느 날 하나님을 잘 믿는 백인 여자의 눈에 띄게 되었고 그 여자는 소년을 데려다가 돌보며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쳐 주었습니다. 백인 여자는 마태복음 7장 7절 말씀을 특별히 외우게 하였습니다. “구하라 그러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러면 찾을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러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하나님께서 구하는 자에게 좋은 것을 주신다고 하는 것을 이 아이의 마음속에 심어 주었습니다.
외로움은 서서히 지나가고 새로운 사랑이 이 아이를 감싸게 되었습니다. 하루하루가 신기한 나날이 되었습니다. 모든 무관심과 멸시 천대를 받던 이 아이는 하나하나 새로운 세계의 삶에 적응되어 갔습니다. 하나님을 바라보게 되었고 믿음을 갖게 되었습니다. 백인 여자의 집의 일을 도왔고, 백인 여자는 이 아이를 수술해 주었습니다. 소년은 인디언 마을의 최초의 고등학교 졸업자가 되었고 또 공부를 계속 해서 교육학 박사가 되어 훌륭한 사회사업가가 되었습니다. 좋은 가정을 이루고 행복하게 살았습니다.
이 소년이 바로 바르텟 박사입니다. 바르텟 박사는 “내가 기뻤을 때는 학위를 받았을 때가 아닙니다. 고등학교 졸업할 때도 아니고 좋은 옷을 입었을 때도 아니었습니다. 내가 가장 큰 기쁨을 느꼈을 때는, 내 생애에서 가장 감격스런 순간은 내가 쓰레기 더미에 있을 때 백인 아줌마가 내게 와 손을 잡아 주었을 때입니다.”라고 고백하였습니다.
여러분은 지금 어디에 살고 있습니까? 여러분이 지금 어디에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외롭습니까? 아픕니까? 상처가 있습니까? 절망적입니까? 오늘 우리를 향하여 가장 가까이 오셔서 내 손을 잡아 주시는 분이 계십니다. 바로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