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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아침을 예배드립니다.
서울에서 3시간이 넘는 이곳
이 직장에서 주님을 오늘도 뵈올 수있게 되어 얼마나 감격스럽고 감사한지 모릅니다.
나 만을 사랑하시는 주님이 너무 좋습니다.
그래서
나도 주님을 사랑하기로 다시한번 다짐합니다.
왕이 주는 산해진미의 맛을 모르지 않지만
나는 주님의 뜻이 아니라면 먹지 않겠습니다.
왕이 사는 집이 얼마나 웅장하고 화려할지 알지만
주님이 계시지 않는 곳을 나는 부러워하지 않겠습니다.
왕이 함께하는 그 권세는 아무데나 무슨일이든 움직일 만큼 자유롭겠지만
주님이 없는 나의 명예는 한낱 신기루임을 오늘 알았습니다.
주님,
나 이제부터라도
주님을 사랑하며 더욱 사랑하며 뜨겁게 사랑하며
내 평생 사는 동안 주님만을 찬양하게 하소서..
제발,
저와 우리 자손 만대를
주님 복음의 일꾼으로만 살게 하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