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 구역장 권찰예배가 7월 20일(월)~8월 17일(금)까지 4주간의 여름방학을 끝내고 24일(금) 개강하였다. 구역장·권찰들은 방학 동안 하계산상성회 참석과 성경읽기, 일천번제새벽기도 등을 통해 영적 무장에 최선을 다하였다. 또한 구역장들은 방학 중에도 구역원들을 위해 늘 기도할 뿐만 아니라, 틈틈이 전화심방을 통해 구역원들을 관리하였다. 매일 계속되었던 폭염의 무더위 속에서도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만난 구역장·권찰들은 서로 반갑게 안부의 인사를 주고받았다. 이날 세상의 빛 중창단과 남성 4중창(김요한, 김현동, 이상호, 남완)의 특순에 이어, 2시간 동안 진행된 성경공부를 통해 김삼환 목사는 “평상시는 기도하나 안하나 겉으로 보기에 다를 바 없지만 그 결과는 다르다. 우리는 하나님의 뜻대로 순종하여 주님의 나라와 영광을 위해 일하고, 나라와 민족을 구원하는 복의 근원으로서 사명을 감당해야 한다. 다양하게 공격하는 마귀의 유혹을 물리치기 위해서는 영적무장을 해야 하며, 축복은 영적 싸움에서 승리하는 자에게 주어진다. 승리의 비결은 반복적인 신앙의 훈련에 있다. 영적 싸움에서 승리하기 위해 교회중심의 삶을 살아야 한다.”며 훈련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구역장·권찰들은 중앙에 펼쳐진 대헝스크린을 통해 이스라엘, 유다 지역의 지도 설명과 함께 준비한 특강 교재로 교만과 우상숭배에 빠져 이스라엘의 남북분열을 초래한 르호보암과 마귀론을 경청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