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마지막날!
아이들은 새벽 3시에 교회로 가겠다고 아우성이다.
사실은 더 일찍(2시 30분 교회도착?) 가겠다는것을 간신히 말렸다. 함께 새벽에 가는 다현이, 태현이가 힘들어할까봐 시간을 늦추고 싶었지만, 아이들은 서로 협력하여 약속시간을 정한터라 어떻게 할수 없는 상황....
정말이지, 그시간에 아이들은 나왔고, 들뜬 마음으로 교회마당을 질주하며 본당으로 신속히 달려갔다.
당회장 목사님과 좀더 가까이 앉고 싶어하는 그 마음! 부럽다....
교회를 오면서, 그 시각에 집으로 귀가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보면서 우리들은 은혜의 장소, 평안이 넘치는 장소인 교회로 간다는것이 얼마나 행복한지를 느꼈다.. 하나님 감사해요.. 저희들은 이끌어 주시고 인도하여 주심을....
당회장 목사님의 엄청난 축복기도는 내 삶은 모든 짐을 던져 버렸다... 하나님 감사해요, 하나님 감사해요...
당회장 목사님의 말씀은 이 어린아이들에게 가나안의 젖과 꿀이며, 꿀송이보다 달며, 말씀이 육신이 되어 이 아이들에게 온몸으로 전달될줄 믿습니다..
이 특별새벽집회은 하나님의 잔치라 생각됩니다.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기쁨의 잔치에 참여하는 우리 모두는 행복합니다...
이 집회를 허락하신 하나님께 영광돌리며, 생명의 말씀을 전해주신 당회장목사님께 감사드리며, 이 집회를 위해 여러곳에서 애쓰시고 기도해주시는 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
특히, 교회학교 선생님들께도 감사해요..
특별새벽집회에 나오도록 힘써주시고 말씀으로 가르쳐 주시는 선생님께 감사합니다...
그리고 우리 구역식구들 짱 멋있어요...
처음으로 새벽집회에 함께한 구역식구들께 감사해요..
큰 은혜 받은줄 믿습니다... 주신 말씀을 붙잡고 승리하는 가정이 되세요..
복된 가정, 축복이 넘치는 가정, 믿음의 가정으로 굳건한 반석위에 세웁시다..
사랑해요,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