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 영적대각성 부흥을 위한 성령대망집회 |
제2차 집회 7월29일-8월3일 서울나들목교회, 제3차 집회 8월27일부터 30일까지 명성수양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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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꽃 |
한국강해설교학교 전문목회연구원(대표 박원영 목사)이 주최하는 한국교회 영적대각성 부흥을 위한 성령대망집회가 침체에 빠진 한국교회에 다시 한 번 성령의 회오리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한국교회 목회자와 교인들로부터 주목을 받고 있는 이 집회는 21가지 주제를 선정, 영적대각성과 부흥을 체험하게 하고, 다음 세대에 영적인 리더십을 수여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겠다는 박 목사의 의지에서 나왔다는 것이 전반적인 평가이다.
지난 5월 28-31일 전국의 목회자 2천여명이 운집한 가운데, 제1차 목회자 중심의 전문컨퍼런스 ‘제1회 전국목회자성령컨퍼런스’를 성공적으로 치른데 이어, 평신도를 중심으로 한 2차와 중직자, 제직 및 평신도지도자를 대상으로 한 3차 집회를 앞두고 있다.
제2차 집회는 7월 29일부터 8월 3일까지 저녁 6일간 오후 7시 40분에 주강사로 전광훈 목사를 초청한 가운데 ‘은혜를 사모하는 성도들을 위하여’라는 주제로 박원영 목사가 담임하고 있는 서울나들목교회에서 열린다.
제3차 집회는 중직자, 제직(권사, 집사) 및 평신도지도자(구역장, 조장, 셀리더)를 대상으로 강원도 원주 치악산 명성수양관에서 8월 27일부터 30일까지 3박 4일 동안 개최된다.
강사진으로는 저녁 주강사로 김삼환 목사(명성교회), 김인중 목사(안산동산교회), 정주채 목사(향상교회), 전광훈 목사(사랑제일교회) 등이 초빙됐다.
특별초청강사(낮, 새벽)로는 이영훈 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 장경동 목사(대전중문교회), 김창근 목사(광현교회), 양병희 목사(영안장로교회), 최이우 목사(종교감리교회), 고명진 목사(수원중앙침례교회), 한태수 목사(은평성결교회), 이윤재 목사(분당한신교회), 정성진 목사(거룩한빛광성교회), 이승희 목사(대구반야월교회), 박중식 목사(새중앙교회), 백광진 목사(잠실동교회), 권태진 목사(군포제일교회), 홍동명 목사(대구강북성산교회), 주성민 목사(세계로금란교회), 허재근 목사(보린교회) 등이 초청됐다.
성령대망집회를 주도하고 있는 박원영 목사는 자신이 목회를 하면서 어린 시절 은혜를 받아왔던 성령의 갈급함이 절실했다고 했다. 그래서 교회개척을 시작한 후 새벽예배 때마다 성령의 임재하심을 위하여 간절히 기도했다고 말했다.
박 목사는 “세계교회가 한국교회를 평가할 때 성령의 강력한 회오리바람이 대한민국 곳곳에, 방방곡곡에 전파되었고, 그 여세로 한국교회성장에 결정적 견인차 역할을 했다고 평가한다. 한 때는 대한민국을 제2의 예루살렘이라 불렀다. 그래서 세계의 신학자들이 이 성령의 사역을 통하여 한국교회는 세워졌다고 말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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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중물 |
그런데 왠지 이 하나님의 강력한 주권적인 축복의 촛대가 우리민족 위에 머물렀다가 어디론가 사라져가는 느낌이라고 성령운동가들은 평가한다. 한국교회는 무엇인가 희미하게 조금씩 변질되어가고 있다. 이러한 원인이 발생되면서 한국교회는 성장이 정체되고 있다는 것이다. 물론 성령의 사역이 전반적인 문제는 아닐 수 있다. 그러나 영향이 있다”고 진단했다.
박 목사는 이어 “한국교회가 성장이 정체되고 영성이 떠나가는 느낌을 보면서 안타까웠다. 한국교회 성령의 사역을 다시 살려야 한다. 전국 방방곡곡의 산마다 기도의 영산으로 다시 회복하고 확산되어야 한다. 한국교회 목회자들이 성령의 영성을 다시 회복하여 하나님의 강력한 은혜로 수혈되어야 한다. 그래야 한국교회들마다 기도의 영성을 살려갈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성령의 사역을 신학적, 목회적으로 재조명하여 한국교회의 모든 목회자들에게 적용되도록 돕고 우리 교회들마다 성령의 강력한 역사하심을 기대하기 위하여 이번 집회를 준비했다. 강사진들은 한국의 최고의 목회자들을 중심으로 해서 선택했다. 목회적으로 인정받고 인격과 실력을 갖춘 훌륭한 목사님들을 초빙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국강해설교학교는 1994년 2월 설립됐으며, 대표 박원영 목사를 중심으로 18년째 한국교회를 섬기고 있다. 특히 박원영 목사가 교회개척 이후 6년 만에 새롭게 이번 세미나를 시작해 한국교회 목회자와 교인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문의: 한국강해설교학교(02-2203-9811, 02-2203-9822, www.kc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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