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데이비드 바우만
저는 수중에 10만 원만 있어도 목욕탕에 안 갑니다. 옷 벗고 목욕탕에 들어간 사이 혹시 누가 가져갈지 모르기 때문입니다. 또 이발소에도 안 갑니다. 왜 그렇습니까? 웃옷을 걸어 놓은 사이에 그 10만 원이 어떻게 될지 알 수 없기 때문입니다.
우리에게 10만 원도 이렇게 귀한데, 귀한 예수님을 내 안에 모시고 어떻게 아무렇게나 살아갈 수 있겠습니까? 복 있는 사람은 악인의 꾀를 좇지 아니하며 죄인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 오만한 자의 자리에 앉지 않습니다. 내 안에 귀한 분이 계시기 때문인 줄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