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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r.gif 7월 1일(주일) 주일찬양예배 시간에 ‘선교사의 밤’ 행사가 진행되었다. ‘선교사의 밤’은 본 교회 창립 32주년을 기념하기 위하여 본 교회 파송 및 협력, 지원 선교사들을 초청하여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그들의 수고를 위로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서 세계 선교의 가교 역할을 하고 있는 선교사들의 말씀과 선교보고와 간증을 통해 많은 성도들이 큰 도전과 은혜를 받았다. 
 

 ‘선교사의 밤’은 김하나 목사와 서진경 집사의 사회로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되었다. 1부 선교사 입장 및 감사찬양 시간은 연합 중창단의 서곡으로 시작되었으며, 65개국의 파송국기와 함께 선교사와 가족들이 각각 선교지 복장으로 입장하자 모든 성도들이 큰 박수로 환영했다. 
 

 선교사들의 특순 ‘주님 뜻대로 살기로 했네’와 서혜경 선교사(부르키나파소)의 눈물의 간증이 이어졌으며, 황화숙 선교사(인도네시아)의 찬양 ‘아무도 예배하지 않는’과 이준재 선교사(파키스탄)의 선교지 보고가 있었다. 계속해서 샤론의 꽃 중창단의 ‘넬라 판타지아’와 강명관 ? 심순주 선교사 부부(브라질)의 간증이 이어졌으며, 43교구의 특순 ‘내 증인 되리라’와 김병교 선교사(캄보디아)의 선교 결과보고 후 선교사 자녀들의 특순 ‘아멘’이 새 성전 안에 가득 울려 퍼졌다.
 

 2부 말씀 선포 및 선교사와의 만남 시간에는 성경봉독에 이어서 은혜 풍성한 찬양대가 ‘영광의 행진’을 찬양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드렸다.
 

 선교사 소개 및 메시지 시간에는 김삼환 목사가 사도행전 1장 8절을 중심으로 ‘영광의 행진’이라는 제하의 말씀을 통해 “우리 성도들은 이 세상을 살아가는 동안 거룩하고 영광스러운 하나님 나라를 위하여 말씀대로 살아가야 한다. 구원받은 자녀는 그의 나라와 의를 위하여 살아가야 한다. 선교사들은 이러한 사명으로 어렵고 힘든 선교지에서 맡은 일을 감당하고 있다. 우리 교회도 창립 32주년을 맞이하여 선교하는 교회로서 더욱 최선을 다할 것이며, 현재에 만족하지 않고 겸손히 헌신과 희생 그리고 주님의 사랑으로 한 영혼을 귀히 여기며 세계 복음화를 위해 더욱 힘써야 한다.”라고 선교의 사명에 대해 강조했다.
 

 본 교회 파송선교사는 31개국에 49가정(95명), 협력선교사는 52개국에 109가정(207명), 견습 및 전문인 선교사는 9개국에 67가정(71명), 현지인 개척사역자는 23개국에 131가정(131명)으로 총 66개국에서 356가정(504명)이 귀한 사명을 감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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