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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드로와 사도바울
어느 용감한 스파르타 장군의 아들이 칼이 너무 짧다고 불평을 했다고 합니다. 그러자 장군이 “너는 왜 칼이 짧다고 불평을 하느냐? 그 칼이 짧은 것만큼 네가 한걸음 더 앞으로 나가면 되지 않겠느냐?” 하고 말했답니다. 그렇습니다. 오늘 우리에게 짧은 것, 부족한 것이 있을지라도 낙심하지 말고 그것 때문에 더 앞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짧은 칼을 들고도 더 앞으로 나가서 적극적으로 싸우면 승리할 수 있는 것입니다.
가난합니까? 그것 때문에 더 부지런해질 수 있습니다. 남들만큼 배우지 못했습니까? 그것 때문에 더 기도할 수 있습니다. 겸손해질 수 있습니다. 내게 없는 것 때문에 더 노력해서 위대한 일을 할 수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열등감에 사로잡혀서 시험에 들지 마십시오. 불평하지 마십시오. 부족한 것 때문에 오히려 더 기도하고 충성하고 주 안에서 살아갈 때 여러분도 베드로와 같이 사도 바울과 같이 위대한 하나님의 일꾼들이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