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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영사 - 대회장 김삼환 목사 

 하나님께서는 대한민국에 큰 은혜를 주시어 이 민족을 폐허에서 건져내시고 세계 위에 우뚝 세워 주셨습니다. 또한 우리나라에 처음 선교사가 파송된 지 130년 만에 전 세계로 23,000여 명의 선교사를 파송하는 선교대국으로 세워 주셨습니다. 
 

 저희 교회에도 큰 은혜를 주시어 창립 32년 만에 31개국에 49가정(95명)의 파송선교사, 52개국에 109가정(207명)의 협력선교사, 9개국에 67가정(71명)의 견습 · 전문인선교사, 그리고 23개국에 131가정(131명)의 현지인 개척사역자 등 총 66개국에 356가정(504명)의 선교사를 파송, 협력, 지원하며 선교사명을 감당하는 교회로 성장해 왔습니다. 이 모든 것이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가 아닐 수 없습니다.
 

 저희 교회는 지난 2000년에 본 교회에서, 2004년에는 터키에서, 2008년에는 성지 이스라엘에서 선교사대회를 가진바 있습니다. 금년에는 지난해 12월 24일에 입당한 새 성전에서 ‘복음을 위하여! 세계를 향하여!’라는 표어로 해외선교사대회를 열게 되었습니다.

 

 이번 대회를 통해 전 세계 오지에서 사역하시는 선교사님들이 친정에 돌아와 그동안의 모든 피로를 풀고, 하나님께서 주시는 큰 위로를 얻으며 영적으로 재충전하시기를 바랍니다. 또한 선교지에서 경험한 선교사님들의 성령의 역사에 대한 간증과 말씀을 통해 온 성도들이 큰 은혜와 도전을 받기 원하며, 세계 선교에 참여하고 헌신하는 기회가 되어 더욱 선교에 힘쓰는 명성교회로 도약하기를 소망합니다.
 

 선교사님, 잘 오셨습니다. 저희 교회는 선교사님을 사랑합니다. 고국에, 모 교회에 오신 것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선교사님은 명성교회의 자랑이요, 한국 교회의 자랑입니다. 해외선교사대회를 통해 큰 은혜를 받고, 선교지에서 날마다 승리하는 선교사님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bar.gif 2012년 해외선교사대회가 총 157명(파송 71명, 협력 62명, 선교사자녀 20명, 외빈 4명 등)의 본 교회 선교사들이 참석하는 가운데 7월 1일(주일)~7월 8일(주일)까지 새 성전에서 진행된다. 
 

 7월 1일(주일) 찬양예배 시간에 열리는‘선교사의 밤’ 행사를 시작으로 7월 6일(금)에는 금요구역장권찰교육에, 7월 7일(토)에는 기관장 모임에 각각 참석하게 되며, 7월 9일 월요기도회에서는 선교사들의 간증 순서가 예정되어 있다.
 

 아울러 7월 9일(월)~13일(금)까지 새벽 1~4부 설교를 담당하고, 7월 1일과 8일, 8월 5일 등 주일에는 교회학교 중고등부에서 말씀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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