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교회 북한선교위원회는 북한선교주간을 맞아 지난 6월 9일(토) 토요새벽을 깨우는 가정 예배를 마친 후 가족들과 함께 통일기도회를하기위해임진각으로향했다.
 

 오전 10시 40분경 임진각의 통일촌에 도착한 42명의 일행은 기도하기 전 하나님께 찬양을 올려드렸다. 이날 현순명 목사(북한선교 담당)는‘앞장 서는 자의 축복’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어서 모든 위원들은 교회와 당회장 목사님을 위하여, 선교사님들과 세계 복음화를 위하여, 북한 위정자들의 회개와 평화적인 남북통일을 위하여,북한의 복음화를 위해, 북한이탈주민들의 정착을 위해 다 같이 뜨거운 마음으로 통성 기도를하였다.
  

기도회를 마친 일행은 북한 땅을 더 가까이가서볼수있는제3땅굴로이동하여북한접경 170미터까지 연결된 땅굴을 체험하였으며, DMZ전시관을 둘러 본 후 도라전망대로 향했다. 도라전망대에서 간단한 홍보 및 현 상황에 대한 간단한 동영상을 시청한 후망원경과 육안으로 북한 땅을 관찰하였다.특히 망원경으로 바라본 북한 땅은 산에 나무가 거의 없어 붉은 빛을 띠는 곳이 많았으며말할수없이 황폐해보였다.
 

 도라전망대를 나오기 전 북한선교위원회의 모든 위원들은“선교하는 명성교회! 우리의 소망 민족복음화! 북한구원 북한선교위원회! 할렐루야!”를힘차게외쳤다. 북한선교위원회는 북한의 복음화와 선교를 위해 기도하는 부서로서 올해로 3주년이 되었으며, 북한 선교에 관심을 가진 성도들의 동참을 기다리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