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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해 전 여름에 여름에 기도원에서 집회를 열었을 때의 일입니다. 인근 마을에 깡패들이 있었는데 그 기도원에 와서 집회를 하는 교회들을 괴롭히는 경우가 종종 있었습니다. 우리 교회가 갔을 때에도 몸에 문신을 한 젊은이들이 술을 먹고 와서 행패를 부렸습니다. 우리 교회 집사님들이 내려가라고 하자 이 사람들이 저녁에 다시 오려고 내려가다가 논에 차가 깊숙이 박혀 버려 다시 올라올 수 없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집회 기간 동안을 조용히 보낼 수 있었습니다.
그들에게는 교인들이 바보로 보이고 교회가 보잘것없는 것으로 생각되었겠지만 결코 그렇지 않습니다. 교회를 지키는 분, 교회와 함께하는 분이 계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지켜 주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