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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이와함께 전국교회에서도 예수그리스도의 부활을 기념하는 부활절연합예배가 드려졌습니다. // (명)성남, 수원, 대구 등 70개 시군 지역 기독교연합회가 연합예배를 통해 부활의 기쁨을 나눴습니다.
성남시 기독교연합회가 주최한 2012 성남시부활절연합예배에서 말씀을 전한 명성교회 김삼환 목사는 “예수 부활이 인류 역사상 가장 큰 사건이자 기쁨”이라며, “예수님께서 우리 죄를 대속해 죽으시고 부활하심으로 우리가 새생명을 얻었다”고 강조했습니다.
아울러 성남 지역 교회 성도들은 나라와 민족, 한국교회를 위해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한편, 인천과 수원 기독교총연합회는 삼산체육관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각각 연합예배를 드렸으며, 대전지역은 엑스포시민광장에서, 청주지역은 청주실내체육관, 대구 지역은 대구 스타디움에서 부활절 연합예배를 드렸습니다.
이밖에 부산지역은 사직실내체육관에서, 포항은 '이웃과 함께, 시민과 함께 부활의 기쁨을 찬양합시다'라는 주제로 포항중앙교회에서 부활절연합예배를 드렸습니다.
조은희 기자 eunwow@cch.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