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성교회로고

                                                                                                                                    주님에 대한 믿음으로 완쾌되는 나병환자

 어느 대학병원에서 1개월 동안 내원하는 환자들을 대상으로 실험을 했습니다. 환자를 진찰한 후에 머리가 아프든 배가 아프든 가슴이 아프든 간에 병의 치료에는 직접적으로 관계가 없는 영양제만을 처방해 주었습니다. 환자는 아무 것도 모르고 의사만 믿습니다. 병원의 권위와 신용을 인정하는 것입니다. 환자가 의사를 믿고 치료를 받을 때 어느 정도 효과가 나타나는가를 알아보기 위한 실험이었습니다.

 병원에서 주는 약을 먹고 3일 만에 온 환자에게 어떤지 물어보았습니다. 그랬더니 어젯밤부터 아프던 곳이 다 나았다고 대답했습니다. 그렇게 해서 나은 사람이 전체의 29%나 되었습니다. 또 많은 사람들의 병세가 호전되었습니다. 처음 병원을 찾았을 때와는 전혀 다른 현상이 나타났습니다.

 의사를 신뢰하고 대학병원의 권위를 인정하고 믿어도 이런 놀라운 일이 일어나는데 하물며 만물을 창조하신 자의 지혜와 능력과 권능을 믿고 아버지께 나올 때 내 삶에, 내 몸에 얼마나 놀라운 일이 일어나겠습니까? 오늘 우리가 하나님을 하나님으로 알고 믿을 때에 우리의 예배는 산 예배가 되고 우리의 생애는 영광스럽고 힘 있고 능력 있는 생애가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