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2012 새벽기도 목회자 국제컨퍼런스’가 1박 2일의 일정으로 3월 1일(목)~2일(금)까지 새 성전에서 진행되었다. 이 행사는 본 교회의 새벽기도를 통해 베푸신 하나님의 은혜를 전국 교회의 목회자들과 함께 나누고 한국교회를 섬기고자 개최되었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국내 여러 지역의 목회자들뿐만 아니라 해외에서 사역하는 목회자 등 5,800여 명이 참석하여 새 성전 1,2,3 층을 가득 채웠으며, 참가비 없이 식사와 간식을 시간마다 정성껏 대접하였다. 또한 지방과 해외에서 온 참석자들을 위하여 양평 한화콘도에서 숙박하도록 배려하였다.
컨퍼런스에 참가한 해외 교회 지도자들 먹거리가 가득한 즐거운 간식시간
첫날 개회예배에서 서재일 목사(원주원강교회, 기장증경총회장)가 말씀을 전했으며, 양병희 목사(백석교단, 영안장로교회)는 축사를 하였다.
첫째 날에는 손석태 박사(개신대학원 대학교 명예총장)의 ‘말씀과 구속사’, 김삼환 목사의 ‘새벽기도와 교회성장’, 이성희 목사(연동교회)의 ‘예수님과 그의 성경’, 이수영 목사(새문안교회)의 ‘예배의 변화와 개혁’, 최무열 총장(부산장신대)의 ‘목회자의 세 계와 세계선교’ 등 5개 강좌가 진행되었다.
특히 마지막 강좌에서는 현대무용단이 김삼환 목사의 시 ‘나는 아무것도 아닙니다’와 찬송가 ‘주 하나님 지으신 모든 세계’ 무 용을 선보여 깊은 은혜와 감동을 주었다.
김삼환 목사의 강의를 듣는 참가자들
이어서 김삼환 목사는 “설교나 목회는 하나님 뜻대로 해야 한다. 목회자는 하나님 나라의 머슴이며, 무릎으로, 손으로, 땀 흘려, 생명 바쳐 목회해야 한다. 설교도 핵심을 예수님께 초점을 맞추어 지극 정성으로 준비해야 한다. 성도 수가 적어도 낙심하지 말고 적극적으로, 진지하게 설교해야 한다.”라며 목회의 경험담을 토대로 참석한 목회자들을 격려하며 모든 강좌를 마무리 하였다. 이번 컨퍼런스를 통하여 참석한 모든 목회자들이 받은 은혜로 목회현장에서 도움이 되기를 간절히 소망한다.
참석자 사진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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