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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r.gif 본 교회 유소년학교는 새 성전 시대를 맞이하여 ‘교회와 나(시23:6)’라는 주제로 2월 20일(월)~21일(화)까지 새봄맞이 성경학교를 진행하였다.

 

 유년학교는 예루살렘관 대예배실에서 오전 7시 새벽예배를 시작으로 암송, 공과, 센터학습, 인형극, 부흥회로 이어지는 순서를 가졌다. 소년학교도 같은 날 오후 3시, 같은 장소에서 새봄맞이 성경학교가 진행되었다.

 

 첫째 날 공과시간에는 다윗과 솔로몬의 삶을 통해 성전을 사랑하는 사람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가 얼마나 큰 것인지를 배웠다. 공과에 참여한 학생들은 하나님을 사랑하고 성전을 짓는 것을 사모한 다윗을 보시고 하나님께서 크게 기뻐하셨다는 것과 성전을 세우고 백성을 위해 지혜를 구한 솔로몬에게 지혜는 물론 지식과 부와 재물과 영광을 모두 주셨다는 이야기를 통하여 모두 작은 다윗과 솔로몬이 되기를 사모하였다. 공과학습의 마지막 시간에는 종이로 성전을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 센터학습은 학생들로 하여금 교회의 소중함을 생각하게 하였다. 공을 치고 나가지만 결국 홈으로 돌아오는 것이 목표인 미니야구를 통하여 어디를 가든지 하나님의 품인 교회로 돌아와야 한다는 것을 게임을 통해 배웠다. 또한 서로 협동하고 하나가 되어야 승리할 수 있는 공동체 게임을 통하여 교회에서도 한마음으로 하나가 되어야 하나님을 기쁘시게 한다는 것을 스스로 알게 하였다.

 

 ‘재미있게 외워지는 암송 시간’에는 노래와 율동, 괄호 넣기 등을 통해 성경을 암송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천국과 지옥을 보게 되어 자신의 욕심을 회개하게 된다는 내용을 담은 인형극 ‘먹돌이의 회개’도 재미있게 시청하고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찬양으로 예배에 빠져든 아이들은 말씀을 통해 교회의 소중함을 배웠으며, 일평생 교회를 떠나지 않고 부모님 세대가 교회를 사랑함으로써 받은 축복을 이어갈 수 있기를 기도했다.

 

 이번 성경학교를 통해 하나님께서 유소년학교의 모든 학생들이 교회 안에서 세계를 향해 나아가는 인물로 자라게 하시기를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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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r.gif 본 교회 ‘2012년 사랑부 새봄맞이 수련회’가 2월 21일(화)~22일(수)까지 은혜교육관에서 열렸다. 이번 새봄맞이 수련회는 ‘복 있는 사람은’이라는 주제로 시편 1편 말씀을 중심으로 진행하였으며, 첫 새봄맞이 수련회인 만큼 교사와 학생 모두가 더욱 큰 기대를 가지고 참여하였다.

 

 첫째 날에는 시편 1편 말씀을 중심으로 아동 청소년부는 인형극으로, 성인부는 역할극으로 나누어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게 진행되었다. 또 성경쓰기, 성경암송, 그림 찾아 붙이기 등의 다양한 활동을 통하여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점심식사 후 체육시간에는 교사와 학생이 함께 땀을 흘리며 키 크기 체조와 체력단련훈련을 하며 서로를 격려하였다. 김준성 교사(사랑2B부)는 “사랑부 학생들이 운동하는 방법을 모를 뿐이지 하나하나 동작을 잘 가르쳐주면 일반학생들처럼 운동할 수 있습니다.”라고 말하였다.

 

 이어서 오후에 진행된 코너학습에서는 예배실마다 각기 다른 10가지의 코너(찬양하라 내영혼아, 찬양은 나의 힘, 말씀퍼즐, 윷놀이, 책갈피 만들기, 성경 찾기, 미니올림픽, 페이스 페인팅, 말씀 꽃이 피었습니다, 까페 등)를 준비하여 약 3시간 동안 조별로 자유롭게 이동하며 다양한 코너를 체험하였다.

 

 열정적인 찬양으로 시작된 저녁예배는 사랑부의 다양한 특순으로 이어졌다. 최대열 목사(사랑부 담당)는 “복 있는 사람은 하나님을 의지하는 사람, 하나님께 죄 사함을 받은 사람, 하나님의 전에 거하는 사람이다.”라고 강조하였다. 이어서 진행된 중보기도회에서는 교사와 학생들이 손을 마주잡고 함께 눈물로 기도하여 큰 은혜와 감동이 넘치는 시간이었다.

 

 둘째 날에는 새벽예배를 드리고 아침식사를 마친 후 오전 프로그램으로 마술쇼, 줌마시대(교사특순), 인형극, 어젯밤이야기(교역자특순)가 진행되었다. 또한 사랑부 교역자들과 교사들이 뭉쳐 다양한 장기와 여러 가지 개인기를 펼쳐 큰 웃음을 주었다. 구자인 학생은 “평소에는 보지 못했던 목사님, 전도사님과 선생님들의 춤을 보며 함께 웃을 수 있어서 참 좋았어요.”라며 즐거워했다.

 

 사랑부는 1박 2일 동안 베풀어주신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에 감사하며 마무리 예배를 드리고 ‘2012 사랑부 새봄맞이 수련회’를 마쳤다. 앞으로 사랑부 학생들이 하나님께서 선택하신 ‘복 있는 사람’으로 계속해서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기도와 격려를 부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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