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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r.gif 본 교회는 1월 8일(주일) 오후 5시 30분, 대식당에서 '이웃초청 사랑나눔'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새 성전 입당을 감사하며, 새 성전을 건축하는 동안 이웃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에 고마움을 표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되었다.

 이날 본 교회는 강동구와 하남시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북한이탈주민 등 500여 명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을 초청하여 사랑을 나누었다. 이 자리에는 교계 원로목사, 강동구청장, 하남시장, 지역구 국회의원, 시의원, 구의원, 강동경찰서장, 파출소장, 동장, 학교장 등 관내 기관장들이 함께 참석하여 위로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삼환 목사는 인사말을 통해 "더 일찍 여러분을 모셔야 했는데 늦었습니다. 앞으로 더 섬기고 나누는 교회가 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이어서 새 성전이 완공되기까지의 모든 과정을 영상으로 소개하였다.

 

 이정옥(북한이탈주민) 씨는 "북한에서는 다 같이 모여서 식사할 기회가 없는데, 이처럼 함께 식사할 수 있도록 좋은 자리를 마련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늘 가족같이 정성껏 대접해 주시는 명성교회에 깊이 감사드립니다.”라고 말하며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본 교회는 초청받은 이웃들에게 따뜻한 저녁식사를 대접한 후 기념타월과 '밝은소리', 교회달력, 롤 케이크를 담은 선물꾸러미와 사랑의 쌀 20kg을 증정하였으며, 저녁식사를 마친 초청자들은 새 성전 입당기념 ‘찬양 및 오케스트라의 밤’에 참석한 후 교회에서 제공한 차량으로 귀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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