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신년축복성회가 '모든 것이 주님의 은혜입니다'라는 주제로 1월 1일(주일) 오후 7시, 찬양예배 시간에 진행되었다. 예년과 달리 하루(1일)만 열린 금년 신년축복성회는 많은 성도들이 새 성전은 물론 구 성전과 모든 예배실 그리고 비디오실을 가득 메운 가운데 은혜롭게 진행되었다.
새해 첫날, 우리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을 사모하고 기대하며 권영철 목사의 인도로 시작된 이날 성회는 이원희 장로의 대표 기도와 다채로운 특순으로 이어졌다. 정유경 성도 외 5명이 피아노 6중주로 '내 주의 나라와', '죄짐 맡은 우리 구주'를 메들리로 연주했으며, 2,000여 명의 '선교 봉사 힘쓰는 찬양대'가 성전이 떠나갈 듯이 크고 힘차게 '나는 믿네'를 찬양함으로 밝고 희망찬 새해의 문을 활짝 열었다.
김삼환 목사는 말씀을 전하기에 앞서 새 성전 건축 시 행정적으로 많은 도움을 준 이해식 강동구청장에게 감사의 뜻으로 꽃다발을 전한 후 복음성가 '내가 지금 사는 것'을 선창하였다.
김삼환 목사는 고린도전서 1장 26-31절 말씀을 중심으로 "우리를 택하시고 자녀 삼아 주신 하나님은 우리가 많은 복을 받아서 하나님께 영광 돌리기를 원하신다. 그러나 복을 받아서 큰일을 하기까지는 많은 고난을 통과해야 한다. 마귀가 주는 고난이든, 자기 죄로 인한 고난이든 성도는 고난을 오히려 축복의 통로로 받아들여 좌절하거나 낙심하지 말고 하나님을 더욱 신뢰하며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 모든 성도들이 일천번제 새벽기도에 동참하여 은혜 받기를 바라며, 주일을 잘 지키고 기도에 힘쓰며 맡은 직분에 충성하여 새 성전 시대에 맞는 복을 받아 누리기를 바란다."라고 권면하였다.
캄보디아(최병섭, 츄야실), 태국(최승근, 이소민), 미얀마(홍길주, 조영선), 몽골(고영은, 장혜진), 중국(강인덕, 이부영, 노효종, 김희정), 필리핀(김홍태, 홍은주, 박동권, 이현옥, 강미경), 폴란드(김상칠, 서정희), 우크라이나(김대오, 박미아), 세네갈(최재운, 장순화), 부르키나파소(서혜경, 김성표), 에콰도르(남시걸, 박은숙), 수리남(임동진, 이현희)
그동안 새 성전 입당예배와 부흥성회로 많은 은혜를 받은 본 교회 성도들은 이날 신년축복성회를 통하여 새 성전 시대에 말씀과 기도로 무장할 것을 다짐하였으며, 또한 세계를 향하여 복음의 사명을 감당함으로써 자자손손 복을 받아 하나님께 영광 돌리기를 소망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