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교회에서는 12월 9일(금) 낮 12시 30분에 ‘홈커밍의 달’ 상황실 개소식을 가졌다. 홈커밍 상황실은 ‘홈커밍의 달’인 12월 한 달에 지방, 해외 등 멀리 떨어져 있는 가족들이 함께 모여 예배를 드릴 뿐만 아니라 새 가족 전도를 위해 온 성도들이 집중적으로 기도하는 것을 효과적으로 돕기 위해 만들어진 부서이다.
‘홈커밍의 달’ 행사는 지난 2009년에 시작되었으며, 특히 올해는 ‘하나님 아버지께서 여러분을 부르십니다’라는 주제로 12월 25일(주일) 새 성전 입당감사예배 초청에 초점을 두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먼저 여선교회 주관으로 12월 19일(월), 20일(화), 22일(목), 23일(금) 낮 시간 동안 회원들의 친지를 비롯한 형제자매, 동창생 등의 연말 모임장소를 본 교회로 인도함으로 ‘반가운 얼굴과 함께 Lunch Time Happy Talk’ 행사를 열어 친교를 겸한 전도의 시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저녁시간에는 남선교회 주관으로 월드글로리아센터 1층에서 저녁식사를 곁들인 ‘명사들과 함께 우리의 미래를’이라는 행사가 진행되며, 특히 25일(주일) 4부 예배 시간에는 본 교회 부설기관 종사자들을 초청하여 함께 예배를 드릴 계획이다.
또한 이번 ‘홈커밍의 달’ 행사에는 모바일을 활용한 전도대상자 작정 및 스마트폰을 활용한 QR코드, 카카오톡과 SNS 문자를 활용한 전도자료 등을 제작 중이며, 주일 저녁예배와 교회 내 모니터를 통해 이전의 ‘전도 감사’ 영상물을 상영할 예정이다. 이외에 교구와 교회학교도 별도의 많은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홈커밍의 달’ 행사는 믿음의 첫 사랑을 회복하고 각자의 생활로 소원했던 친지와 친구 그리고 이웃과 동료들이 함께 예배를 드림으로 하나님의 품안에서 하나가 되어 서로를 축복해 주는 시간이다.
새 성전 입당예배를 겸하여 드리는 25일(주일) 성탄절 예배는 가족은 물론 친척, 친구와 이웃주민들 모두가 참여하여 새 성전을 허락하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드릴 수 있도록 모든 성도들이 최선을 다하여 기도로 준비하고 있다.
한편 ‘홈커밍의 달’로 지키는 12월 한 달은 연말특별새벽집회가 함께 진행되어 모든 성도들이 2012년을 준비하며 사모하는 마음으로 말씀을 통해 큰 은혜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