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_01.jpg

 

bar.gif 2011년 후반기 견습 및 전문인선교사 훈련학교가 9월 29일(목)부터 11월 17(목)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새예루살렘관 2층 두란노실에서 진행된다.
  견습 및 전문인선교사 훈련학교는 선교현장을 직접 체험하고 현지 선교사의 선교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 2006년에 개설되었으며, 본 교회에서 실시하고 있는 명성선교대학(5주 과정)을 수료해야 등록할 수 있다.
  

 견습 및 전문인선교사 훈련학교 수강자들은 매주 목요일 8주 과정의 교육을 통해 견습 및 전문인선교사의 소양을 갖추어 나가게 된다. 제1강은 개강 예배 후 가장 원론적인 것을 깊이 생각하게 하는 ‘선교와 선교사’라는 주제로 강의가 진행된다. 제2강은 ‘근대선교의 개척자들’이라는 주제로 선교의 역사와 열악한 환경에서도 잊지 않아야 할 선교사의 소명의식을 다시 한 번 되새기게 한다.  제3강은 MBTI 성격검사를 통하여 자신의 성격유형과 그 특성을 파악하여 선교 중 대인관계를 원만히 하고 목표의식을 확실히 하여 수강생 개개인에게 맞는 해답을 찾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제4강은 ‘선교사의 생활과 사역’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제5강의 ‘선교 경험 나누기, Home Coming 행사’에서는 전 견습 및 전문인 선교사가 방문하여 자신의 경험을 나누는 시간을 계획하고 있다. 특히 제6강 '선교지에서의 건강관리와 침과 뜸을 이용한 치료법'은 침과 뜸이 오지의 선교지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이며, 의술이 열악한 환경에 있는 선교사의 건강에 꼭 필요한 강의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7강 ‘선교현장 이야기(선교사역과 영적관리)’는 영적, 육적으로 어려워질 수 있는 선교현장에서 어떻게 하면 열정적인 사명감으로 사역에 임할 수 있는지에 대하여 파송선교사인 목만수 목사(브라질)가 강의한다. 마지막 강의인 제8강은 김삼환 목사의 설교로 수료예배를 드린 후에 ‘단기선교준비 및 현지에서의 책임과 의무’를 통하여 선교지에서 견습 및 전문인선교사가 어떤 의무와 책임을 가지고 있는지, 또 단기선교에는 어떠한 것이 필요한지 구체적으로 강의한다.
  

 견습 및 전문인선교사 훈련학교의 전 과정을 수료한 후에는 에티오피아(MCM), 인도네시아, 우즈베키스탄, 케냐, 필리핀, 캄보디아, 파키스탄 등 본 교회에서 지원하는 선교지의 요청에 따라 희망하는 선교지로 각각 파송된다.
 이들은 행정, 반주, 영상, 전도 활동 등 선교사의 일상 업무를 돕는 견습선교사와 의사, 간호사, 미장, 건축, 교사, 미용사 등 전문기술을 갖춘 전문인선교사로 구분되어 1년 이상 자비로 생활하는 자비량 선교사로 활동하게 된다.
 견습 및 전문인선교사 훈련학교에서는 선교의 비전을 가진 성인 및 청년, 대학생은 물론 선교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원하는 모든 성도들의 참여를 기다린다.

 

등록은 9월 25일(주일)까지이며, 해외선교부(02-6930-9501, 9504)에서 접수할 수 있다.

3_02.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