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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r.gif2011년 9월 특별새벽집회가 ‘왜 약속의 땅으로 가야 하는가’라는 주제로 9월 1일(목)~3일(토)까지 본당에서 진행되었다. 새 성전 공사 때문에 짧은 일정으로 진행된 이번 집회는 현 성전에서 드리는 마지막 특별새벽집회라는 아쉬움으로 그 어느 때보다 많은 성도들이 참석하여 더욱 뜨거운 열기를 느낄 수 있었다.
  

 첫째 날, 김삼환 목사는 2011년 9월 특별새벽집회를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리며 특별새벽집회의 개회를 선언했다. 이어서“우리에게는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땅이 있다. 하나님께서는 온 인류를 축복하시기 위해 아브라함을 부르셨으며, 그를 가나안 땅으로 인도하셔서 모든 고통과 슬픔에서 건지시고 빛의 삶을 주셨다. 우리는 어떠한 어려움이 있어도 주님께서 약속하신 가나안 땅으로 가야 한다. 가나안은 하나님께서 함께하시는 약속의 땅, 축복의 땅이다. 세계를 움직이는 모든 위대한 사람은 가나안에서 나온다. 성도는 하나님의 축복을 믿고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번 집회는 1부(04:30), 2부(05:40), 3부(06:50), 4부(08:00), 5부(10:00)로 매일 다섯 차례 진행되었으며, 예배 때마다 교회 각 부서 및 기관, 연합 찬양대, 중창단이 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특별히 CBS, CTS, C채널, GOOD TV를 통해 2부 예배가 생방송으로 중계되었고, 인터넷 방송과 스마트폰으로도 시청이 가능하여 국내외 많은 교회와 성도들이 함께 은혜를 나누었다. 
  

 특별새벽집회 기간에 실내 안내로 봉사한 이영 권사(63교구 63구역)는“어린아이들이 강단에 앉기 위해 졸린 눈을 비비며 부모 손을 잡고 교회에 나와 목사님의 말씀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며 큰 은혜를 받았다. 또한 후대에게 물려줄 유산은 물질이 아니라 신앙임을 새삼 깨닫게 되었다.”며 밝게 웃었다.
  

 특별새벽집회는 명성교회를 부흥시킨 원동력이다. 해마다 특별새벽집회를 통하여 많은 성도들이 놀라운 기도의 위력과 기적을 체험하고 있으며, 이제 아름다운 새 성전에서 내년 3월 특별새벽집회를 통해 넘치게 부어 주실 하나님의 은혜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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