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성교회는 9월의 첫 날을 전 성도가 참여하는 특별새벽집회로 시작했습니다. 새벽집회에서 성도들은 하나님 백성으로 구별된 삶을 살 것을 다짐했는데요. 고성은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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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이 가시지 않은 이른 새벽이지만 교회 앞은 특별새벽집회를 소망하는 사람들로 가득합니다. 아직 잠이 덜 깬 어린이, 출근 전 직장인, 가족과 함께 나온 성도들. 모두 한마음으로 예배를 기대하며 성전으로 부지런히 걸음을 옮깁니다.

명성교회 9월 특별새벽집회가 ' 왜 약속의 땅으로 가야하는가'를 주제로 개최됐습니다. 강단에서는 '하나님 백성으로서의 구별된 삶'과 '세상과 다른 하나님의 축복'이 선포됐습니다.

김삼환 목사/ 명성교회

특히 이번 집회에는 인도네시아와 중국의 교계지도자들이 참석해 한국교회의 새벽예배 열기와 노하우를 접했습니다. 첫날 집회를 참석한 성도들은 구원의 기쁨을 되새기며, 믿음으로 성결한 삶을 살 것을 다짐했습니다. 또 개인과 가정의 문제해결을 위해,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했습니다.

주낙철 집사/ 명성교회
최지운 성도/ 명성교회
김영임 집사/ 명성교회

새벽 4시30분부터 10시까지 모두 5부로 진행되는 특별새벽집회에는 약 6만명의 성도가 참여합니다. 오는 3일까지 진행되는 명성교회 9월 특별새벽집회는 CTS를 통해 전 세계에 생중계되며, 스마트폰 CTS어플리케이션을 통해서도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습니다.
30여년의 역사를 이어가고 있는 명성교회 특별새벽집회. STD 새벽을 깨우는 기도의 힘이 교회와 가정, 각 개인에게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었습니다. CTS 고성은입니다.

고성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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