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_01.jpg

 

bar.gif 본 교회 청년, 대학부의 축제인 샤인 지저스(SHINE JESUS)가 ‘빛 되신 주님을 찬양하라!’는 주제로 지난 6월 3일(금)~4일(토) 이틀 동안 은혜 가운데 진행됐다.

 본당에서 드린 첫째 날 저녁집회에는 2,500여 명의 청년, 대학부원들이 참석했다. 집회는 대학부 중창단 호산나&그레이스 앙상블과 청년부 실용음악 전공자, 연합찬양팀의 특순으로 시작되었다. 이날 김삼환 목사는 “예배를 생명과 같이 여겨야 한다. 여왕벌은 태어날 때부터 여왕벌로 태어나는 것이 아니다. 평범한 벌로 태어나지만 로열젤리를 계속 섭취함으로써 여왕벌로 성장하게 된다. 여러분도 남과 다를 바 없이 태어났지만 예배와 말씀을 사모하고 날마다 말씀을 먹음으로써 여왕벌과 같이 귀히 쓰임 받는 자들이 될 수 있다.”는 은혜와 도전의 말씀을 전했다.

 

 집회 둘째 날인 4일(토)에는 샤인 지저스 페스티벌이 열렸다. 이른 아침부터 하남종합운동장에 모인 3,000여 명의 청년들은 야구, 농구, 배드민턴, 탁구 등의 운동경기와 박 터뜨리기, 줄다리기 같은 다양한 단체 경기로 부서별 순위를 가렸고, 에어바운스와 트램블린 등 추억의 놀이기구로 채워진 테마파크에서는 동심으로 돌아가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청년, 대학부 전원을 대상으로 한 OX 퀴즈에서는 최후의 1인에게 주어지는 아이패드 상품으로 인해 뜨거운 경쟁이 펼쳐졌는데, 대학부 2부 6팀의 박태영 형제가 최종 승자로 남게 되어 최신형 아이패드를 선물로 받았다.

또한 샤인 지저스만의 특별한 의미를 갖기 위하여 점심식사는 청년, 대학부 각자가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함께 즐김으로써 기쁨이 두 배가 되었으며, 식사 후에는 자체적으로 운영한 카페에서 맛있는 디저트까지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었다.

 

 저녁집회에서는 본 교회에서 부목사로 섬기던 이규호 목사(큰은혜교회)가 세상에 눌리고 지쳐있는 젊은이들에게 새 힘과 도전을 주는 귀한 말씀을 전하여 능력 있는 성도가 되기를 다짐함으로써 이틀간의 집회가 은혜롭게 마무리 되었다.

 

 특별히 3일과 4일 비가 올 것이라는 기상예보에도 불구하고 좋은 날씨를 주시고,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없이 모든 순서를 인도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2012년에 더 큰 은혜와 감격으로 우리와 함께하실 샤인 지저스를 기대한다.

bottom2.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