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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r.gif 본 교회 중고등부는 지난 5월 29일(주일)에 총동원 전도주일 행사를 가졌다. 중등부는 ‘153 프로젝트 리바이벌 나는 어부다’, 고등부는 ‘새 친구 탄생!’이라는 주제로 5월 한 달을 총동원 전도기간으로 정하고 전도에 총력을 기울였다. 또한 담당 교역자를 비롯하여 부장, 교사와 학생들은 모두 마음을 합하여 전도대상 친구들과 그동안 나오지 않은 친구들의 이름을 부르며 뜨겁게 기도를 이어갔다.
 중등부의 ‘153 프로젝트 리바이벌 나는 어부다’는 요한복음 21장 11절의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난 베드로가 그물을 던져 153마리의 물고기를 잡은 말씀을 토대로 하여 153명의 학생을 정착 시키고자 하는 소망이 담겨 있다. 고등부의 ‘새 친구 탄생’은 마가복음 16장 15절 말씀을 주제로 천하를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하여 천하보다 귀한 한 영혼을 구원하라는 예수 그리스도의 지상최대의 선교 명령을 행하는 데 초점을 맞추었다.
 이번 총동원 전도주일은 교회에 나오지 않는 중고등학생들에게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며, 각 부서별로 기도와 전도를 통하여 부흥의 계기를 삼고 새 친구 정착과 양육프로그램을 개선하고 적용하는 데에 힘을 기울였다. 특별히 명성교회 에벤에셀 역사박물관 방문의 달을 맞이하여 교회에 처음 나온 친구들과 함께 역사박물관을 관람하며 자연스럽게 명성교회를 소개하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특히 중등부는 낯선 사람에 대한 거부감이 많은 사춘기에 있는 중등학생들에게 가장 효과 있는 ‘관계전도’에 중점을 두었다. 친구를 통한 네트워크식의 ’관계전도’는 기도하며 성령님의 역사하심을 간구하고 공과와 말씀의 핵심을 맞추는 방식이다. 그 결과 이번 총동원 주일에 중등학교에서는 올해 들어 가장 많은 학생이 출석하였으며, 지난 3주 동안 100명 이상의 학생들이 등록하였다. 특히 지난 5월 25일(수)~5월 27(금)에는 등록은 되어 있으나 교회에 나오지 않았던 두 명의 학생(중3-1부)이 다시 교회로 나오게 되는 은혜가 있었다.
 고등부는 고등학생들의 관심을 유발하는 예능적인 요소를 부각시켜 2주간 새예루살렘관 앞에 부스를 설치하고 매 시간 찬양과 워십댄스를 준비하여 학부모와 학생들의 시선을 끌어 전도에 힘을 더했다. 그 결과 1,155명의 고등부 학생들이 새 친구 149명을 전도 하는 큰 은혜가 있었다.

 중고등부는 4주 동안 진행되는 ‘전도 후 정착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이번 총동원 전도를 통해 교회에 처음 나온 학생들이 명성교회에 잘 정착하여 그리스도를 본받는 삶을 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앞으로 교회학교 전도는 전도주일 외에도 지속적으로 이어져 더 많은 영혼이 주님 품으로 돌아오기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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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r.gif 여름을 재촉하는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새 성전 건축은 완공을 향해 한창 진행 중이다. 2009년 8월 20일 건축기공 감사예배를 드린 후 착공된 새 성전 건축은 2011년 11월 30일 완공을 목표로 현재 59.7%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새 성전은 4층 전면 옹벽의 형틀을 설치하고 콘크리트를 타설하였다. 또 5층 바닥의 데크를 설치한 후 철근과 형틀 설치 및 경량 콘크리트를 타설하였다. 뿐만 아니라 2, 3층의 철골 내화 페인트 작업도 완료되었다. 이제 6월 중에 300톤의 타워크레인이 해체되고, 새 성전 건축 완공에 더욱 박차를 가하게 될 것이다.
 현재 4월부터 시작된 새 성전 지하 1층과 새예루살렘관 지하 1층의 연결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며, 지하식당과 새 성전 연결통로의 터파기가 완료된 가운데 철근 조립을 준비하고 있다. 또한 예루살렘관과 새 성전 연결통로 터파기도 거의 완료되어 토리판 설치를 준비 중이다. 이 연결공사가 완공되면 새 성전과 본당이 지하로 연결되고, 새 성전 2층과 본당 2층도 지상으로 연결된다. 새 성전과 본당 그리고 새예루살렘관의 대식당이 지하로 연결되면 성도들의 이동이 더욱 원활하고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새 성전은 연면적 2만 6879㎡(8,131평)에 지하 4층, 지상 5층의 규모로 건축 중이며, 1층~3층에는 7,000여 석의 대예배실이, 지하 1층에는 650석과 950석의 소예배실이 각각 들어서게 된다. 특히 새 성전은 강도 7.0의 지진에도 견딜 수 있는 내진 설계로 건축된다.
 새 성전 건축은 아직 40.3%의 공정이 남아 있다. 거룩한 성전이 봉헌되는 그날까지 시간마다 하나님의 도우심을 간구하는 성도들의 기도가 절실하다. 공사가 진행되는 동안 지역주민들에게 불편함을 주지 않고, 오직 하나님께만 영광 돌릴 수 있도록 끊임없는 관심과 기도로 협력해야 할 것이다. 건축위원회에서는 새 성전 건축공사가 진행되는 동안 대중교통을 이용해 줄 것을 성도들에게 당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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