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교회 중고등부는 지난 5월 29일(주일)에 총동원 전도주일 행사를 가졌다. 중등부는 ‘153 프로젝트 리바이벌 나는 어부다’, 고등부는 ‘새 친구 탄생!’이라는 주제로 5월 한 달을 총동원 전도기간으로 정하고 전도에 총력을 기울였다. 또한 담당 교역자를 비롯하여 부장, 교사와 학생들은 모두 마음을 합하여 전도대상 친구들과 그동안 나오지 않은 친구들의 이름을 부르며 뜨겁게 기도를 이어갔다. 특히 중등부는 낯선 사람에 대한 거부감이 많은 사춘기에 있는 중등학생들에게 가장 효과 있는 ‘관계전도’에 중점을 두었다. 친구를 통한 네트워크식의 ’관계전도’는 기도하며 성령님의 역사하심을 간구하고 공과와 말씀의 핵심을 맞추는 방식이다. 그 결과 이번 총동원 주일에 중등학교에서는 올해 들어 가장 많은 학생이 출석하였으며, 지난 3주 동안 100명 이상의 학생들이 등록하였다. 특히 지난 5월 25일(수)~5월 27(금)에는 등록은 되어 있으나 교회에 나오지 않았던 두 명의 학생(중3-1부)이 다시 교회로 나오게 되는 은혜가 있었다. 중고등부는 4주 동안 진행되는 ‘전도 후 정착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이번 총동원 전도를 통해 교회에 처음 나온 학생들이 명성교회에 잘 정착하여 그리스도를 본받는 삶을 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앞으로 교회학교 전도는 전도주일 외에도 지속적으로 이어져 더 많은 영혼이 주님 품으로 돌아오기를 기대하고 있다. |
여름을 재촉하는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새 성전 건축은 완공을 향해 한창 진행 중이다. 2009년 8월 20일 건축기공 감사예배를 드린 후 착공된 새 성전 건축은 2011년 11월 30일 완공을 목표로 현재 59.7%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새 성전은 연면적 2만 6879㎡(8,131평)에 지하 4층, 지상 5층의 규모로 건축 중이며, 1층~3층에는 7,000여 석의 대예배실이, 지하 1층에는 650석과 950석의 소예배실이 각각 들어서게 된다. 특히 새 성전은 강도 7.0의 지진에도 견딜 수 있는 내진 설계로 건축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