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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r.gif 5월에서 6월로 넘어가는 이 아름다운 계절에는 많은 이들이 생동하는 자연의 푸른빛에 가슴 설레며 산과 들로 자연스레 발걸음을 옮기게 된다. 하지만 명성교회 젊은이들에게는 자연의 생동감이 주는 감동보다 더욱 가슴 뛰게 하는 것이 있다. 그것은 바로 ‘Shine Jesus’ 집회이다.

 

 ‘Shine Jesus’ 집회는 2007년 5월 12일 첫 집회를 시작으로 올해 5회째를 맞이하였으며, 세상의 헛된 것들을 얻기 위해 어둠 속을 헤매는 젊은이들에게 참 구원과 빛 되시는 주님을 증거하고, 본 교회 청년대학부의 부흥을 소망하는 명성 젊은이들의 성령축제이다. 2007년부터 2009년까지의 ‘Shine Jesus’ 집회는 전도축제 형식으로 올림픽공원 펜싱경기장, 본 교회 본당,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렸으며, 2010년에는 명성교회 청년대학부의 하나 됨과 영적 재충전에 초점을 맞춰 하남시 종합운동장에서 운동회로 진행되었다.
 올해 ‘Shine Jesus’ 집회는 이전의 집회들을 하나로 묶는 본 교회 청년대학부의 페스티벌로 진행될 예정이다. 6월 3일(금) 저녁 7시 본당에서 열리는 말씀집회에서는 김삼환 목사가 강사로 말씀을 전하며, 대학부 호산나 중창단과 그레이스 앙상블의 찬양, 청년대학부 찬양팀의 찬양 등 다양한 순서로 빛 되시는 주님을 만나게 된다. 또 본 교회 청년대학부 1만 명의 부흥을 소망하며 기도하는 시간도 갖는다. 

 

 6월 4일(토) 오전 10시에는 하남시 종합운동장에서 명성 젊은이들의 열정을 한껏 발산하며 주님 안에서 하나 되는 운동회로 진행된다. 야구, 농구, 탁구, 배드민턴 등의 운동경기는 물론 모든 청년대학부원들이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는 ‘테마파크’를 조성하여 지체들 간의 화합의 계기를 마련한다. 특히 2,000여 명의 젊은이들 중 최후의 1인을 가리는 ‘위대한 OX' 퀴즈와 같은 단체 게임도 준비하고 있다.
이번 ‘Shine Jesus’ 집회를 통해 본 교회 청년대학부 예배의 새로운 이름인 ‘NEWSONG'에 맞추어 새 시대에 우리가 부를 새 노래 '예수 그리스도'를 온전히 높이며, 하나님께서 주시는 참된 자유를 누리는 축제가 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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