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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교회 안창진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전감사예배는 전남노회장 임서진 장로(광주영락교회)의 기도, 호남신학대학교 이사장 김재영 목사(광주 성안교회)의 성경봉독, 증경총회장 안영로 목사(서남교회 은퇴)의 '영원히 견고케 하시리라'는 제하의 설교, 김삼환 목사의 인사말씀, 차종순 총장(호남신학대학교)과 강운태 시장(광주광역시), 장병완 의원(민주당)의 축사, 김유수 목사(월광교회)의 축도 등으로 이어졌다.
김삼환 목사는 "농어촌교회를 섬기며 기도하다 보니 목회자 자녀들을 위한 장학관 건립의 절실함을 느끼게 되었다. 장학관을 위해 기도해 주신 지역 목회자들께 감사드리며, 부족하지만 더 많이 섬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인사말씀을 전했다.
지난 1984년 10명으로 시작한 본 교회 장학관 선교사업은 현재 서울, 광주, 전주, 순천, 목포, 대구, 부산장학관으로 발전하였다. 전국 7개 장학관에서 300여 명의 학생들에게 무료 숙식을 제공하고, 기독공동체 훈련을 통하여 깊은 영성, 탁월한 지성, 원만한 인성을 갖춘 청년으로 육성하고 있다. 지금까지 명성장학관을 통해 배출된 기독청년은 연인원 3,500여 명에 이르며, 본 교회 장학관 선교사업에 자극을 받아 전국 25개 교회(국민일보 자료)에서도 장학관 운영에 동참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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