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롯 시대 예루살렘의 북쪽의 취약점을 보완하기 위하여 예루살렘 성의 동북쪽에 요새를 건축하였는데 로마에 의하여 성전 북편을 감시하던 곳으로 사용되었다. 대제사장 가야바는 예수님을 심문한 후 장로들과 의논하여 결국 죽이기로 결정하고 사형 선고의 권한이 있는 로마 총독 빌라도에게 끌고 갔고(마 27:1-2), 빌라도는 망설이다가 군중들의 함성에 못 이겨 사형 선고를 내리게 되었다. 예수님께서 빌라도에게 심문 당하셨던 곳으로 알려진 장소이다. 지금은 아랍국민학교로 사용되고 있다 |
예수님께서 가시관을 쓰고 홍포를 입고 희롱 당하신 장소 이곳은 빌라도가 가시면류관과 자색 옷을 입고 나오신 예수님을 군중들에게 보이며 "보라 이 사람이로다 하매(요 19:5)"라고 외친 곳이다. 현재의 교회는 1868년에 건축된 것으로 입구에 있는 아치는 AD 2세기경의 로마 개선문이다. 교회 안쪽에 나머지 아치가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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