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수 236
의심하는 도마에게 나타나신 예수님-렘브란트(1634년작. 푸슈킨미술관)
세상은 망하는 사람을 보고는 욕하지 않습니다. 잘되는 사람을 욕합니다. 남보다 잘하면 공격을 받게 됩니다. 잘하는 사람이 어려움을 당하는 것입니다.
무슨 일이든지 앞서가면 주위에서 가만히 두지 않습니다. 운동 경기도 보면 잘하는 선수를 악착같이 마크합니다. 경기를 할 수 없을 정도로 방해하기도 합니다. 왜 그렇습니까? 잘하기 때문입니다. 마찬가지로 잘 믿는 성도에게는 고난이 오게 되어 있습니다.
믿음으로 말미암아 어려서부터 고난을 많이 겪은 사람이 있다면, 하나님께서 그에게 큰일을 맡기실 것이 틀림없습니다. 하나님께서 쓰실 사람은 어려서부터 훈련을 시키십니다. 그러므로 ‘나는 왜 이렇게 어려움이 많을까?’ 하고 낙심하지 마십시오. 하나님께서 쓰시기 위하여 고난을 주시는 것으로 믿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