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 본 교회 2011년도 대심방 출정식이 2월 18일(금) 오후 12시 30분, 갈릴리실에서 김삼환 목사와 33개 교구의 각 교구장과 각 교구 부장 등 470여 명이 참석하여 진행되었다.
이날 김삼환 목사는 “대심방 출정식을 주님의 이름으로 선포합니다.”라고 기도로 시작했다.
이어 선포되는 말씀으로 “대심방은 하나님께서 교회에 주시는 축복을 가정으로 옮기는 영적인 큰 행사이다. 심방 받는 성도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대언하는 주의 종을 환영하고 영접하며, 기쁨으로 심방을 준비해야 된다.
특히 대심방 기간 동안에 심방대원들은 모든 봉사를 은혜로 감당하며 강건하기를 축복한다. 대심방을 통하여 그리심 산의 축복이 각 가정에 임하기를 바란다.“고 축복했다.
2011년 대심방은 2월 22일(화)부터 4월 말까지 이어지며, 이후에도 추가심방은 계속된다.
대심방 기간에 심방대원들은 오전 9시 두란노실에 모여 기도한 후 각 교구장들과 함께 심방을 시작한다.
각 교구는 하루에 10가정 이상씩 심방 일정이 계획되고 있다. 대심방이 많은 가정에 은혜로 진행 될 수 있도록 기도로 준비하기를 권면한다.
2011년 대심방을 통하여 성도들의 믿음이 더욱 견고하게 뿌리내릴 수 있기를 소망하며,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축복을 모두 받아 승리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2_02.jpg
bar본 교회 선교부 특수선교위원회는 2월 16일(수) 낮 12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소망교도소를 방문하여 재소자들과 함께 위로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배는 김은자 전도사의 찬양 인도로 시작되었다. 30여 분간의 찬양으로 마음이 열린 재소자들은 오후 2시 30분부터 4시까지 진행된 예배를 통해서 하나님께서 주시는 은혜를 체험하고 소망을 갖게 되었다.
1부 예배는 임성광 목사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기도는 특수선교위원회의 신임부장인 송경태 집사가, 유희정 총무는 성경봉독을 맡았다. 둘로스 중창단이 ‘주께 두 손 모아 비나니’와 축복송을 찬양함으로 예배 분위기는 한껏 뜨거워졌다.
이어 정영환 목사는 로마서 8장 24-25절 말씀을 중심으로 “현재는 힘들고 어려워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것 같지만 하나님의 선하심을 바라고 인내하면서 확실히 응답해주시는 주님만을 바라보자. 지금 이 시간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할 분들은 손을 들라.”며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영접하도록 기도했다. 이 때 재소자 중 10여 명이 손을 들었으며, 그 자리에서 자신의 삶의 주인을 예수 그리스도로 고백하는 기쁨을 맛보았다.
이날 위로예배는 재소자 60명과 직원 25명, 봉사자 42명(교정선교위원 11명)을 합하여 총127명이 함께 예배를 드렸다. 예배 후에는 다과를 나누며 친교의 시간을 가졌다.
위로예배에 참석한 특수선교위원회의 한기룡 집사는 “주님의 은혜로 한국 교회가 함께 세운 아가페 소망교도소에서 은혜 가운데 예배를 마치게 되어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또한 이곳에 있는 형제들과 예배드릴 수 있도록 허락해 주시고 안내해주신 권중원 장로님(소망교도소 소장)과 직원들에게도 깊은 감사드립니다. 소망교도소가 예수님의 사랑으로 잘 운영되고, 한국 교회가 계획한대로 재소자들이 복음으로 변화되어 사회로 복귀하기를 기도합니다.”라고 말했다. 또한 유희정 집사는 “소망교도소에서 구원의 방주를 보았습니다. 재소자를 ‘형제’라고 부르는 직원들의 호칭에서도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소망교도소를 위해 많은 기도를 부탁드립니다.”라고 말했다.
소망교도소는 기독교 신앙에 입각한 교정프로그램을 시행하여 수감자들을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변화시키겠다는 비전으로 설립된 대한민국 최초의 민영교도소이며, 2010년 12월에 문을 열었다.
소망교도소는 개방적인 구조와 자연채광 방식으로 햇볕이 들고 독립된 화장실과 TV까지 갖춘 감방 등 기존의 교도소와 차별화 된 시설이 눈에 띤다. 그렇지만 소망교도소의 가장 큰 특징은 재소자들이 변화되어 출소 후 다시 죄를 짓게 하지 않는 ‘교화형 교도소’라는 점이다. 즉 성경공부, 제자훈련 등 다양한 신앙훈련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동시에 60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수용자들과 일대일 멘토 관계를 맺고 수용생활 및 출소 후의 생활에 필요한 도움을 제공하고 있다. 더불어 내적 치유와 대인관계 훈련, 분노 조절, 음악·미술 치료, 직업 및 자격증 훈련, 출소 후 대비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진행한다.
소망교도소는 이러한 프로그램과 시스템을 통하여 수용자와 그들의 가족을 복음의 능력과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변화시키고 양육하며, 출소 후 지역사회 내에서 봉사와 섬김의 삶을 살 수 있도록 인도하고 있다. 또한 출소자 재복역률을 3%까지 낮춰 국가와 사회에 실질적으로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개신교계가 민간교도소를 세운 것은 이들을 기독교신자로 만드는 것이 목표가 아니라 재소자 한 사람 한 사람을 애정으로 대해 그들이 사회와 국가에 기여하며 살도록 하는 것이다."라는 김삼환 목사의 말처럼 소망교도소가 잘 운영되어 한국 사회에 큰 기여를 할 수 있도록 많은 성도의 기도가 필요하다.
2_03.jpg
bar 지난 2월 11일(금) 오후 2시, 서울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동계올림픽 평창유치기원 희망그리기 공모전’의 입상자 시상식이 있었다. 이 시상식에 본 교회 기독미술학교의 학생들이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대거 참석하게 되었다.
이번 공모전은 세계적인 스포츠 강국인 대한민국이 아시아를 넘어 국가 브랜드를 높이고 국제사회에 확고한 위치를 확보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되었다. 2018년 동계올림픽은 반드시 대한민국 평창에서 개최되어야 한다는 취지로 열린 이번 공모전은 정부지원 특별위원회의 지원을 받고 있는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대한체육회, 민간 기업인, 동계스포츠 전문가들로 이루어진 운동본부의 행사로 진행되었다.
공모전은 유치·유년·초등·중등학교의 4분야로 나누어 진행되었으며, 총 155명의 입상자를 선정하여 수상했다. 본 교회 문화선교학교에서는 기독미술학교 최동하(초등4) 군이 유년부 대상인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으며, 이외에도 강원도지사상, 국회의원상, 강릉시장상, 유치본부상(우수상 1명, 장려 4명, 특선 3명, 입선 7명) 등 총 19명의 학생들이 우수한 성적을 거두게 되었다.
문화선교학교는 다가올 시대에 기독교문화를 통하여 선교사역을 이루며, 새 시대를 이끌어 갈 복음의 일꾼을 키우기 위해 ‘기독인재 양성’에 대한 비전으로 집중 접근하여 기도와 정성을 다하고 있다.
그동안 문화선교학교 주일반에서는 성경내용을 주제로 다양한 기법을 사용하여 창의력과 영적 예능적 사고형성을 중점으로 시청각 교육 및 현장체험학습 등 최선의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주중반에서는 수채와 데생 등 기초실력을 신장시키는 평면 작업을 주로 하며 현대적 구도와 기법위주로 철저한 교사 책임제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2009년도에는 ‘성탄열차 그리기’에서도 많은 수상자가 있었으며, 동남노회 그리기대회, 새벽을 깨우는 가정 그리기대회 등 대내외적인 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이번 수상을 통하여 문화선교학교 학생들이 교회를 통한 하나님의 은혜를 체험하고 더욱 자신감을 가지게 되었다. 또한 35명의 교사들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더욱 열심히 섬기기기 위하여 기도하고 있다.
bottom.jpg
이 게시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