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수 236
잠이 오지 않았습니다
무심코 하늘을 보는데 큰 별 하나에
내 마음을 빼았겼습니다
그리고 그 별이 떠 있는 곳으로 달려갔습니다
별이 멈춘 곳,
그곳은 작은 도시 베들레헴의
어느 마구간 위였습니다
조심스럽게 마구간에 들어가 보니
한 아기가 구유에 있었습니다
나는 그 아기를 보는 순간
내 마음을 빼앗겼습니다
웃는 모습이 너무 행복해 보여
나도 행복했습니다
마구간에 태어난 것이 감사했습니다
혹시 좋은 집에 태어 났으면 나같이 미천한 자가
감히 볼 수 없었을 텐데....
아기를 보게 된 것이 얼마나
행복한지 모르겠습니다
천사가 말합니다
전능하신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합니다
기묘자다,모사다,아이를 찬양합니다
하늘의 높은 보좌를 버리고
낮고 천한 세상에 오셔서 가장 낮은 자리에서
태어나신 주님을 보았습니다
주님!
주님을 볼 수 있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주님께 경배드릴 수 있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미천하고 보잘것없는 저의 찬송과 경배를
기쁘게 받아 주옵소서
빛이시며,영과 그 자체이시며
인류 최고의 뉴스이신 주님!
우리 영원히 행복하게 하시는 주님!
주님 사랑합니다
주님 사랑합니다
주님의 거룩하신 이름으로 기도하옵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