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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이 오지 않았습니다

무심코 하늘을 보는데 큰 별 하나에

내 마음을 빼았겼습니다

 

그리고 그 별이 떠 있는 곳으로 달려갔습니다

 

별이 멈춘 곳,

그곳은 작은 도시 베들레헴의

어느 마구간 위였습니다

조심스럽게 마구간에 들어가 보니

한 아기가 구유에 있었습니다

 

나는 그 아기를 보는 순간

내 마음을 빼앗겼습니다

웃는 모습이 너무 행복해 보여

 

나도 행복했습니다

마구간에 태어난 것이 감사했습니다

혹시 좋은 집에 태어 났으면 나같이 미천한 자가

감히 볼 수 없었을 텐데....

아기를 보게 된 것이 얼마나

행복한지 모르겠습니다

 

천사가 말합니다

전능하신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합니다

기묘자다,모사다,아이를 찬양합니다

하늘의 높은 보좌를 버리고

낮고 천한 세상에 오셔서 가장 낮은 자리에서

태어나신 주님을 보았습니다

 

주님!

주님을 볼 수 있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주님께 경배드릴 수 있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미천하고 보잘것없는 저의 찬송과 경배를

기쁘게 받아 주옵소서

 

빛이시며,영과 그 자체이시며

인류 최고의 뉴스이신 주님!

우리 영원히 행복하게 하시는 주님!

주님 사랑합니다

주님 사랑합니다

 

주님의 거룩하신 이름으로 기도하옵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