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설날을 맞아 명성디아스포라미션위원회는 하나님께 감사하고 외국인성도들을 위로하기 위하여 교회학교를 포함하여 7개 나라가 연합으로 예배를 드렸다. 특별히 올해는 설날 당일행사로 설날연휴기간인 2월 3일을 전후하여 2~3일 동안 사회적 범죄와 음주, 도박, 안전사고 등에 노출된 외국인 성도들을 보호하기 위하여 외국인 성도들과 봉사자들이 함께 기도원 등에 입실하여 기도와 말씀으로 영성훈련을 실시하였다. |
본 교회 유치학교에서는 2011년 새봄맞이 성경학교를 ‘사도신경이 뭐예요?(롬10:10)’라는 주제로 2월 11(금)~12일(토)까지 본당과 월드글로리아센터 및 믿음교육관에서 각 학교별로 진행하였다. 7세 미만의 유치부 어린이들에게는 하나님과 예수님과 성령님을 하나로 믿는 신앙고백이 조금 어려울 수 있는 주제이다. 그러나 유치부, 유아부, 영아부, 탁아부 어린이들에게 예배가 무엇인지, 그리고 예배의 본질과 사명을 그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차별화시켜 진행하였다. 또한 성경학교는 신앙 공동체 안에서 하나님의 비전을 품게 하고 다음 세대의 주인공으로 온전히 자라날 수 있도록 재미있고 알기 쉬운 가이드라인을 제시해 주었다는데 큰 의미가 있었다. 이어 새봄맞이 성경학교는 ‘우리의 믿음을 말해요!', '우리는 이렇게 믿어요!', '우리의 고백을 드려요!' 등의 통일된 주제로 전 과정을 기획하여 진행하였다. 이번 성경학교의 목표는 신앙의 첫걸음을 떼는 어린이들이 첫째, 주일예배를 철저히 지켜야 함을 배워 주일성수를 실천하는 것과 둘째, 예배훈련을 통해 말씀, 기도, 헌금 등의 의미와 본질을 깨닫게 하여 예배에 감사하는 마음과 기쁜 마음으로 참여하도록 하는 것이었다. 2011 새봄맞이 성경학교는 1,500여 명의 어린이와 교사, 학부모들이 함께 모여 주님 안에서 즐겁고 보람 있는 시간이 되었다. 성경학교의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찬양과 율동으로 시작한 개회예배 후 다양한 코너 학습 등으로 진행되었으며 비록 어리지만 예수님의 사랑을 고백하는 감동적인 시간도 가졌다. 또한 역할극 ‘사도 바울’과 게임 ‘믿음으로 함께 가요!’는 유치부 아이들의 흥미를 이끌어내어 신앙의 기초를 세우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특별히 이번 성경학교는 가족찬양제, 부모님과 함께 주먹밥 만들기 등으로 어린이뿐만 아니라 온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있었다. 이런 다양한 활동과 예배로 유치부 성경학교는 온 가족이 하나 되는 감격스러운 은혜의 잔치가 되었다. 유난히도 매서웠던 추위였지만 이른 아침부터 달려 나온 유치부 어린이들은 이틀 동안 새봄맞이 성경학교에 참여하여 주님 안에서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며, ‘사도신경’을 배움으로써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는 축복을 알게 되었다. |
“다니엘이 이 조서에 왕의 도장이 찍힌 것을 알고도 자기 집에 돌아가서는 윗방에 올라가 예루살렘으로 향한 창문을 열고 전에 하던 대로 하루 세 번씩 무릎을 꿇고 기도하며 그의 하나님께 감사하였더라(단 6:10)”
본 교회 청년부 동계수련회가 2월 17일(목)부터 19(금)일까지 치악산명성수양관에서 ‘그곳으로’라는 주제로 열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