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1학기구역장ㆍ권찰베델성경공부가 2월 11일(금) 오전10시, 33개교구5,500여명의 구역장과 권찰들이 참석한가운데 개강예배로 진행 되었다. 유난히도 추웠던 8주간의 겨울방학을 마치고 다시 만난구역장과 권찰들은 반갑게인사하며 덕담을 나누고 사랑의 교제를 가졌다. 이날예배는 다보스 포럼 참가 및 아프리카 선교중인 김삼환 목사를 대신하여 박희소 목사(뉴욕동부교회원로)와 오신 주 목사(염산교회원로)가 1부와 2부로 나누어 각 각 말씀을 전했다. 본교회 3월 특별새벽집회에 참석하기 위해 한국을 방문한 박희소 목사는 1부 예배에서 데살로니가전서 5장 18절의말을 중심 23년동안 명성교회특별새벽집회와 구역장ㆍ권찰교육에 참석하면서 오히려 부족한 종이 더 은혜를 받고있다. 그리스적으로 하나님께서 믿음을 주도인은 원초신 것과 구원해 주신 것, 은혜를 주신 것에 감사 드려야한다. 이런 감사를 통해 엔돌핀보다 강력한 다이돌핀이 생성되어 영육이 복을 받는 구역장과 권찰이 되기를 바란다.”전했다. 2부 예배에서는 오신 주 목사가 사도행전 1장 8절의 말씀을 중심으로“혈관의 피가 잘 돌아야 신체가 건강하 듯이 각자 맡은 역할을 잘 감당할 때 교회가 든든히 선다. 함경도의 한장로님이 교회를 핍박하다가 구원받고 변화되어 많은 사람을 구원 받게한 것 처럼, 우리도 믿음의 선조들의 신앙을 본 받아 선한 영향을 끼침으로 많은 열매를 맺는 삶을 살자.”고 강조했다. 김옥희 집사(36교구7구역장)는 “방학 동안에도 성탄절과 송구영신 예배, 신년축복성회, 동계산상성회 등을 통해 받은 은혜가 많지만, 구역예배와 금요구역장ㆍ권찰베델성경공부를 통해 비로소 교회생활이 시작된 것 같아 마음이 뿌듯합니다. 주신 말씀대로 부끄럽지 않는 구역장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주령 집사(64구역87구역장)는 "구역장ㆍ권찰베델성경공부를 다시 시작하게 되니 왠지 마음이 설레고,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축복이 기대 됩니다.”라며 환하게 웃었다. 본 교회는 구역장ㆍ권찰베델성경공부 개강과 함께 이번 주 부터 3,830구역에서 일제히 구역 예배를 드리며, 12일(토)과 13일(주일) 저녁에는 장로, 안수집사, 권사, 서리집사를대상으로 2011년 제직수련회가 진행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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