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성전 건축은 영하의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완공을 향해 한창 진행 중에 있다. 2009년 8월 20일 건축기공 감사예배를 드린 후 착공된 새 성전 건축은 2011년 11월 30일 완공을 목표로 현재 44%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새 성전은 2층, 3층의 본당 좌석 철골 조립과 성전의 주(主)기둥 설치, 5층 바닥 테두리보까지 철골이 설치되어 가히 새 성전 규모를 가늠할 수 있을 정도도 진행되었으며, 현재 강대상 뒷면, 원형기둥 2절(節) 철골 설치, 및 지붕 트러스 설치를 위한 조립이 중점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공사에 참여하는 작업 인원은 매일 100여 명에 이르며, 타워크레인과 함께 300톤급 크레인이 동원되고 있다. 오는 2월 중으로 550톤급 크레인을 사용하여 지붕 트러스 설치공사와 본당 1층 좌석 철골공사가 진행될 예정인데, 이 공사가 마무리되면 외형상로도 새 성전의 규모를 볼 수 있게 된다. 현재 건축 중인 새 성전은 연면적 26,879㎡(8,131평)에 지상 5층, 지하 4층 규모이다. 1층부터 3층까지는 대예배실로 7,000석, 지하 1층에는 650석과 950석의 소예배실이 각각 들어서게 된다. 새 성전 건축은 아직도 56%의 공정이 남아 있다. 앞으로 진행되어야 할 공사는 전체공사 중에서도 중요하고 어려운 공정이므로 거룩한 성전이 봉헌되는 그날까지 시간마다 하나님의 도우심을 간구하는 성도들의 기도가 절실하다. 또한 공사가 진행되는 동안 지역주민들에게 불편함을 주지 않으며, 오직 하나님께만 영광 돌릴 수 있는 건축 공사가 되도록 끊임없는 관심과 기도로 협력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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