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8-16 / 에셀 바위에서 요나단과 다윗이 흘리는 아름다운 눈물이여  / 김삼환 목사 / 삼상 20:35-42


삼상 20:35-42


35.아침에 요나단이 작은 아이를 데리고 다윗과 정한 시간에 들로 나가서 

36.아이에게 이르되 달려가서 내가 쏘는 화살을 찾으라 하고 아이가 달려갈 때에 요나단이 화살을 그의 위로 지나치게 쏘니라 

37.아이가 요나단이 쏜 화살 있는 곳에 이를 즈음에 요나단이 아이 뒤에서 외쳐 이르되 화살이 네 앞쪽에 있지 아니하냐 하고 

38.요나단이 아이 뒤에서 또 외치되 지체 말고 빨리 달음질하라 하매 요나단의 아이가 화살을 주워 가지고 주인에게로 돌아왔으나 

39.그 아이는 아무것도 알지 못하고 요나단과 다윗만 그 일을 알았더라 

40.요나단이 그의 무기를 아이에게 주며 이르되 이것을 가지고 성읍으로 가라 하니 

41.아이가 가매 다윗이 곧 바위 남쪽에서 일어나서 땅에 엎드려 세 번 절한 후에 서로 입 맞추고 같이 울되 다윗이 더욱 심하더니 

42.요나단이 다윗에게 이르되 평안히 가라 우리 두 사람이 여호와의 이름으로 맹세하여 이르기를 여호와께서 영원히 나와 너 사이에 계시고 내 자손과 네 자손 사이에 계시리라 하였느니라 하니 다윗은 일어나 떠나고 요나단은 성읍으로 들어가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