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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작년 겨울 캐나다에 와서 홀로 공부와 육아로 바쁘게 순종하며 지냈습니다.
그러나 이곳에서 제일 힘든게 하나 있었습니다. 그건 내 아버지 집과 목사님....그리고 교인분들이 가장 그리운 것입니다.
거의 몇달간은 매일 꿈 꾸다가 깨어 울곤 했습니다. 제겐 명성교회는 제 친정입니다...늘 위로 받고 아버지의 사랑을 느꼈습니다.
지금은 이곳 캐나다 런던에서 특별새벽집회와 매일 새벽기도 말씀과 주일 설교 말씀으로 더욱 은혜받아 힘든 생활을 잘 순종하고 있습니다. 예전에 한국에서 새벽 2시 30분에 일어나서 아이들과 준비하고 명성 교복을 입고 비슷한 지역의 권사님들을 모시고 특별새벽집회를 사모하며 달려갔던 교회가 너무 그립습니다. 늘 명성교회를 통해 은혜받고 주변분들에게 말씀도 전하며 여기서도 열심히 예배를 드리며 기도하며 지내고 있습니다. 늘 감사하고 명성교회와 목사님과 교인들위해 쉬지 않고 늘 깨어 기도하고 있습니다.
목사님...사랑하고 존경하고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