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성교회가 오는 1일부터 3일까지 특별 새벽집회를 개최한다.
명성교회가 1일부터 3일까지 특별 새벽집회를 개최한다. 특별 새벽집회는 새벽 4시 50분을 시작으로, 6시, 7시 20분, 8시 30분, 10시 등 모두 다섯 차례에 나눠 열린다. 주제는 모퉁잇돌이며, 김삼환 목사가 직접 말씀을 전한다.
지난 1980년 설립한 명성교회는 그해 9월부터 새벽집회를 시작해 36년 동안 3월과 9월에 각각 특별 새벽집회를 개최해오고 있다.
특히 지난 2006년부터는 CBS TV를 통해 전국은 물론 전 세계로 생중계됐다. 명성교회의 새벽기도로 인해 세계 기독교계는 한국교회의 새벽기도에 주목하고, 한국교회의 급성장의 비결 중 하나로 새벽기도를 꼽기도 한다.
CBS TV는 1일부터 3일까지 오전 6시부터 명성교회 특별 새벽집회를 생중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