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교회의 소중한 유산이자 한국 교회 부흥의 원동력이 됐던 새벽기도회. 그 힘으로 폭발적인 성장을 이룬 명성교회(담임목사 김삼환)는 창립 30주년을 3월 2일부터 6일까지 '2010 명성교회 30주년 3월특별새벽집회'를 연다. 이와 함께 4일과 5일에는 새벽기도컨퍼런스를 열어 명성교회 새벽기도회의 노하우를 공개한다.
▲ 명성교회 특별새벽집회에 참석한 성도들. ©뉴스파워 자료사진 | |
요한복음 1장 16절 말씀과 ‘모든 것이 주님의 은혜입니다’를 주제로 김삼환 담임목사가 강사로 나서는 특별새벽집회는 명성교회 본당에서 개최된다. 특히 3월 3일 2부 오전 5시부터 6시 30분까지 드리는 예배는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드린다. 또한 4,000명의 청년 대학생들을 위해서 올림픽 홀을 별도로 준비하여 동일한 시간에 명성교회 6만 명의 성도가 예배를 드린다.
명성교회는 1부 4시30분, 2부 5시40분, 3부 6시50분, 4부 8시, 5부 10시 등 하루 5회의 본당예배와 교회홈페이지 (www.msch.or.kr)를 통해 인터넷 실시간 중계한다. 매일 2부 예배는 CBS기독교방송, 기독교IPTV, CTS기독교TV, GoodTV 등 기독교 미디어들이 모두 참여하여 생생한 방송으로 국내 전역과 해외로 전송되어 전 세계 성도들과도 함께 은혜를 나눌 예정이다.
명성교회는 또 특별새벽집회 기간인 4일과 5일 명성교회 본당에서 전국 교회 목회자 3,000명을 대상으로 ‘새벽기도국제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새벽기도와 교회성장’을 주제로 열리는 컨퍼런스는 김삼환 목사가 '명성교회 새벽기도의 뿌리와 특징' '새벽기도, 바른 목회의 지름길' 등을 주제로 명성교회 새벽기도회의 노하우를 한국 교회에 소개한다.
이밖에도 김상복 목사(할렐루야교회), 김명혁 목사(강변교회), 김흥규 목사(인천내리교회), 이성희 목사(연동교회), 이수영 목사(새문안교회), ‘알렌 윌러’ 목사(미국), ‘부츠 콘테’ 목사 (필리핀), ‘윌리암 호산나’ 목사(인도네시아), ‘유두봉’ 목사(중국연길) 등이 강사로 선다.
김삼환 목사는 “새벽기도가 부흥하고 성장하는 만큼 교회가 부흥하고 성장했다”고 말하고 “내가 새벽기도를 시작한 이유는 내가 하나님 앞에 바로 서 있기를 원했기 때문이었다. 그런데 하나님은 교회도 이렇게 크게 성장시켜 주셨다.”며 많은 목회자들이 컨퍼런스에 참석해 줄 것을 기대했다.
※ 뉴스파워 http://www.newspower.co.kr/sub_read.html?uid=15322§ion=sc4§ion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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