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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시인 괴테(J. W. Goethe 1749~1832)는 말하기를 “호흡에는 두 가지 축복이 있다.”고 했습니다. 바로 숨을 들이마시는 것과 내쉬는 것입니다. 이 둘이 조화를 이루어 호흡을 가능하게 한다는 것입니다.
성 경도 이렇게 조화로운 감사를 강조합니다. 하나님께서 은혜 주실 때뿐만 아니라, 우리를 연단하실 때도 감사하라는 것입니다. 기쁜 일을 당했을 때도 감사하지만, 슬픈 일을 당했을 때도 감사하라는 것입니다.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롬 8:28)
본 게시물은 김삼환 목사 목회 칼럼 [이삭줍는 사람] 중 발췌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