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을 보내면서 많은 어려움과 낯선 환경에서도 해외에 있는 유학생들을 인도해 주시고 지켜주신 에벤에셀의 하나님께 감사를 드린다. 본 교회 유학생봉사부에서는 전 세계에 나가있는 유학생들과 부모, 친지, 친구, 유학 준비생, 유학을 마치고 귀국한 학생들이 함께 은혜를 나눌 수 있도록 감사의 기도회를 준비하고 있다. 전 세계에 있는 유학생들이 화상으로 함께 참여하는 이번 기도회에는 김삼환 목사의 말씀과 기도, 찬양 및 유학생들이 준비한 특별 순서로 진행된다.
또한 유학을 떠나는 학생들을 위해 매월 마지막 주일 저녁찬양예배 시간에 김삼환 목사의 기도순서가 마련되어 있다. 이번 성탄절을 앞두고 전 세계 유학생들에게는 김삼환 목사의 사랑의 마음이 담긴 예쁜 성탄카드가 발송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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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젊은 부부를 중심으로 ‘젊은가정모임’이 시작되었다. ‘젊은가정모임’은 2008년 10월 신혼가정모임으로 출발하여 금년 12월부터는 젊은가정모임으로 새롭게 바뀌었으며, 기존의 신혼부부에서 교회 내 30대 젊은 부부를 중심으로 하는 모임으로 확대되었다.
당회장 김삼환 목사는 “젊을 때부터 교회를 사랑하면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을 받을 것”이라며 ‘교회론’에 대한 성경공부를 진행하였다. 이번 모임에는 200여 명의 젊은 30대 가정이 모였다.
첫 구역모임에서는 각 교구별로 모여 통합공과공부시간과 찬양, 교제와 중보기도를 통해 주 안에서 풍성한 은혜를 나누었다. 특히 부모와 함께 온 자녀들을 위한 놀이공간도 마련하여 모임이 진행되는 동안 자녀들이 즐겁게 놀 수 있도록 하였다.
. 앞으로 젊은가정모임을 통하여 주 안에서 행복한 가정생활과 전도와 선교의 지상명령을 감당하는 믿음의 가정이 될 수 있기를 소망한다.
많은 성도들의 참여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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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회 MTC 종강발표회 지난 6일(월) 문화선교학교 예배인도자학교의 MTC(Musical Training Course)가 가을학기를 마치며, 개최한 '제 2회 MTC 종강발표회'가 월드글로리아센터 6층 토마스홀에서 열렸다.
이번 MTC 종강발표회는 수강생들이 한 학기 동안 배우고 쌓아온 각자의 실력을 발휘하고, 하나님께서 그동안 주신 배움의 기회에 감사하는 자리가 되었다.
오후 8시부터 1시간 30분 동안 1부와 2부 순서로 진행된 종강발표회에는 수강생들의 가족들과 친구들 200여 명이 참석하여 그동안의 열정과 노력의 결과를 지켜보며 격려했다. 발표회는 기타연주와 피아노 연주, 밴드 앙상블과 노래, 솔로 연주, 듀엣연주 등 다채로운 형식으로 진행되어 듣는 이와 연주하는 이 모두에게 특별한 은혜의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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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기 예배인도자 훈련과정 종강 지난 7일(화) 월드글로리아센터 6층 토마스홀에서 제1기 예배인도자 훈련과정 수료식이 진행되었다. 문화선교학교 예배인도자학교가 주관한 예배인도자 훈련과정은 찬양과 예배에 관련된 교사들을 위한 훈련과정이며, 총 8주간의 교육을 마친 참가자들이 제1회 수료식을 갖게 되었다. 학기 중이라 시간적 여유가 없었음에도 본 교회뿐만 아니라 타 교회의 성도들도 수강하여 총 130명의 수강생 중 53명이 조별 발제, 에세이 제출 등 주어진 과제에 충실했으며 성실한 수강으로 이번 훈련과정을 수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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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8일(수) 시립강동노인종합복지관(관장 김성태 장로)에서 실시한 ‘제2회 홀몸어르신 따뜻한 겨울나기’ 후원바자회 수익금으로 강동구 무의탁 독거노인과 경로당에 사랑의 쌀과 김장김치를 전달하는 훈훈한 행사가 있었다.
지난 11월 23일 실시한 후원바자회를 통해 총 3천5백만 원의 매출금이 있었으며, 매출금 중 2천3백만 원의 순수익금으로 여주쌀(10kg) 650포와 김장김치(10kg) 총 500박스를 구입 및 후원으로 지역사회 무의탁 홀몸노인 728명과 삼익그린아파트와 LG아파트 경로당을 포함한 총 33개소에 훈훈한 사랑을 전달했다.
동절기에 어렵게 홀로 어렵게 지내는 어르신들이 이로서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되었다. |
핸드벨선교단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제2회 2010년 핸드벨 정기음악회"를 마련하였다. 2010년 핸드벨 정기음악회는 ‘이웃과 함께’라는 주제로 다문화 가정을 초청하여 12월 14일(화) 저녁 7시에 월드글로리아센터 언더우드홀에서 열릴 예정이다.
핸드벨은 맑고 아름다운 소리를 내는 악기이다. 은은하고 투명하게 울려 퍼지는 핸드벨의 선율은 바쁜 일상과 고단한 삶에 지친 이웃과 성도들에게 아름다운 연말 선물이 될 것이다. 핸드벨 음악회를 통해 대강절 주님께서 주시는 참 자유와 기쁨을 함께 나누고, 여유로운 교제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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