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4일 앞으로 다가왔다. 수험생들이 오직 믿음으로 승리할 수 있도록 그 어느 때보다도 성도들의 기도가 절실히 필요하다. 본 교회는 2009년에 이어 올해에도 그동안 수험 준비에 지친 학생들을 위해 ‘당회장 목사님의 축복기도’, ‘수험생을 위한 수능기도회’, ‘당회장 목사님이 쏘시는 Dinner’, ‘수험생을 위한 축복위로예배’, ‘고3 수련회’ 등의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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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란트는 나에게 주어진 것이 아니라 맡겨진 것입니다. 주어진 재능을 비롯한 모든 것은 우리의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것이기 때문에 언제든지 그것을 다시 가져가실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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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년은 여러분 삶에서 가장 많은 노력을 하였고, 여러분의 꿈을 위해서 가장 열심히 공부하며, 가장 많은 눈물을 흘리며 기도했던 시간이었을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도 이 시간들을 분명히 귀하게 보시고 은혜를 내려주실 것입니다. 그 과정만으로도 여러분은 충분히 ‘승리자’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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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험생 여러분! 여러분 각자가 처한 상황이 모두 다르고 지금은 여러분의 일생에서 수능이 가장 큰 시험이겠지만 절대 수능이 인생의 전부가 되어서는 안 됩니다. 우리 인생의 전부는 하나님이어야만 행복할 수 있습니다. 좋은 성적을 받아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겠다는 마음도 좋습니다. 그러나 그 기쁨이 얼마나 갈 수 있을까요? 저는 그리 길지 않을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지금 눈앞에 놓인 시험을 두려워하지 말고, 지금까지 함께하셨고 지금도 우리와 함께하시고 영원히 우리와 동행하실 단 한 분, 예수님만 의지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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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생각한 만큼 행동한다고 합니다. 우리 학생들이 두렵거나 불안한 생각보다는 좋은 생각을 많이 하며 모든 일이 잘 될 것이라는 생각으로 지금의 시간들을 보냈으면 좋겠습니다. 다부진 마음으로 밝은 생각을 하고 마음을 진정시키는 것이 더 좋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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