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제 믿음의 나이 30세가 되었습니다. 지금 까지 길러주시고 보살펴주신 은혜 감사 드립니다.
내가 어려울때 홀로 있을때도 언제나 함께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만가지로 도우시고 베풀어주신 한량없는 은혜감사드립니다.
내게 만입이 있어도 주께서 내게 주신 은혜 다 감사할수없지만 표현 못해도 날 아시고 기억하시며 사랑해주시는 아버지를
저도 사랑합니다~~ 아버지! 사랑합니다 난 아버지가 계셔서 살수 있었어요. 아무런 목적도 소망도 없이 살아가는 것이
무의미하게 느껴지던 어느날 기독교 학교를 다니던 중 예배 시간에 불렀던 찬송가 구절로 주님은 내게 찾아 오신것 감사 합니다.
괴롬과 죄만 있는곳 나 비록 여기 살아도 빛나고 높은 저 곳을 날마다 바라봅니다
내 주여 내 발 붙드사 그 곳에 서게 하소서 그 곳은 빛과 사랑이 언제나 넘치옵니다.
아버지! 그때 아버지께서 제 마음에 이 소원을 주셨기에 난 어려워도 힘들어도 살았습니다.
빛나고 높은곳을 생각하면서요. 근데요 등 따뜻하고 배 부르니까 첫 사랑이 식어졌어요.
그 후 내게 찾아온 고난이 정말 싫었지만 나의 길 아시고 나를 정금같은 믿음 주실 주님이 있기에 고난을 사랑했더니
내게 지금의 아들을 선물로 주사 나의 수치와 부끄럼에서 건져주시고 만가지 은혜와 즐거움으로 인도해 주시고 물질의 복 주신것
정말 감사했습니다. 그러나 우린 출애굽기의 이스라엘 백성과 같이 그랬고 사사시대의 백성과 같은 모습으로 아버지의 마음을 아프게
해 드렸지요. 아버지 ! 그래도 변함없이 사랑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가벼운 징계도 감사합니다 이제는요 30세가 되었으니까 장성한
자의 삶을 살고 싶어요. 아버지 ! 올해는 추수 감사의 표현으로 감사 한 마당을 준비하고 있어요. 온몸과 맘다해 사랑하는 아버지의
이름을 높혀 드리길 원합니다. 사랑해요~~ 목소리 높혀~~경배해요 내 영혼 기뻐~~ 감사해요 아버지~~ 주님 귀에 곱게 곱게 들리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