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수 118
사랑의 주님!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세상의 소식은 어지럽고 불안하며, 방황하는 자들의 신음소리가 들리는듯 한데,
이토록 저희 가정은 주안에서
주님이 주시는 기쁨과 참 평안을 누리며 살게 하시니 얼마나 감사한지요..
우리안에 늘 주의 귀한 말씀이 넘치고
찬양과 기도가 넘치니 얼마나 감사한지요..
아픔도 잘 견디게 하시고,
어려움 가운데서도 주의 말씀 붙잡고 승리케 하신 주님 감사합니다.
그리아니 하실지라도 감사한데,
주님만 사모하는 남편과 사랑스러운 두딸이
언제나 주님의 기쁨이 되기위해 힘씀도 얼마나 감사한지요.
두 딸은 정말 주님의 말씀과 은혜를 사모하여,
어쩔땐 밥먹는 것조차 뒤로하며 성전을 향하여 뛰어가는 통에
눈총을 주기도 했지만..
뒤돌아서 생각하니 얼마나 감사, 감사한지요..
어찌 이런 믿음의 큰 복을 주셨는지요
하나님을 사랑하며, 주의 성전을 사모하여, 주님의 말씀을 사모하며, 주의 사자 목사님을 사랑하며
오직 주님만을 의지할 때 진정한 행복과 평안이 있음을
알게된 이 은혜를 어찌 다 말로 표현할 수 있을까요..
탐스런 밤을 먹으면서, 잘익은 홍시감을 먹으면서...
가을에, 이 추수의 계절에 주시는 또 하나의 주님의 은총과 축복을 감사할 따름입니다.
진정 주님!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영광 존귀 찬양 받으소서!!!